MBC 마감뉴스에 김주하 앵커가 없더군요.
데스크를 박차고 거리에서 유인물을 나눠 줍니다.
뉴스앵커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 주는 모습...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김주하 앵커가 나누어 주는 유인물을 시민들은 유명 앵커가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더 자세히 볼까요?
한시적으로 방송을 떠난 앵커가 파급력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인물로 소통할 수 있는 범위와 깊이는 어느 정도일까요?
저도 김주하 앵커가 나누어 주는 유인물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까요?
블로그를 활용하면 어떻습니까?많은 블로거들이 MBC 파업을 앞다투어 다루느라 난리입니다.
그런데,
정작 MBC 직원들의 글은 없습니다.
글이 있고없고를 따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올드미디어 종사자들이 뉴미디어를 잘 이해 못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최소한,
본인들의 주장을 더 자유롭게 더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겁니다.
유인물 나누어 주는 것도 좋고 마땅히 해야할 일이지만, 병행하여 글로써 투쟁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김주하 앵커 정도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블로그를 만들어 온세상에 본인과 동료들의 입장을 표명하면 그 파급력은 유인물 몇장으로 가늠할 수 있을까요?
저는 MBC 파업하시는 분들, 또는 지지하시는 분들이...
블로그를 만들어서 글로,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투쟁을 하시면 하는 겁니다.
방송을 잘 아니, UGC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은 어떠냐는 것입니다.
공중파라는 전파의 제약조건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여러 미디어 채널로 대중과 소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방송중에 "다들 아시겠지만..."하며 하나 마나한 이야기들 하지 말고,
블로그로 나와서 뉴미디어로 나와서 더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김주하 앵커를 블로고스피어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이크의 자유를 찾기 위해 펜을 드십시요.
키보드를 두드리십시요.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