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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환골탈태 換骨脫胎
2006년 일도양단 一刀兩斷
2007년 자승자강 自勝者强
2008년 주일무적 主一無適
2009년 쾌도난마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사자성어로 표현하곤 했습니다.
2009년 쾌도난마로 했는데...
아직도 얽히고 설키고... 시원시원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런던, 파리, 로마 가족여행을 하면서 크게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할 수는 없다.
파리에서 계획이 아무리 많아도 에펠탑을 보는데는 반나절이 필요하다.
에펠탑을 제대로 보려면 다른 곁가지 계획들은 포기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계획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 삶은 중요한 일들 몇가지 할 수 있는 시간정도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고, 행복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인생을 재설계하자.


아직 쾌도난마하진 못했지만, 내 삶의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쾌도난마의 실마리는 찾은 것 같습니다.

2010년...
많은 계획, 스케줄, 플랜, 다짐, 결심.... 그 많은 말의 홍수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선행기언 先行基言
 
말보다는 행동을 먼저 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실 지난 5년간 다이어리를 가득채운 그 많은 말들, 계획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하고, 완벽했습니다.
다만, 실천을 하지 않았거나, 게을리 했을 뿐입니다.

작년에 새해결심 사자성어 릴레이를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가르침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자성어, 새해결심을 보면서 내 결심도 해보면 어떨까요?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1. 방법: 릴레이 바톤을 받은 분은 내년의 사자성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다음 2명을 지목한다. 그 바톤을 받은 분도 또 같은 방법으로 다음 분을 지목한다.

2. 기한: 내년 1월 15일

3. 첫번째 주자: 
   결심, 노력, 실천의 대가, 쉐아르님
   내년에 크게 새출발 하시는 그만님

Inuit님은 조용히 벌써 선행기언하셨네요.



작년말에 쓴 포스팅입니다.

더보기


재작년말에 쓴 포스팅입니다.

더보기




2005년부터 연말에 새해를 계획하며 사자성어를 정했습니다.
올해는 한가지일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주일무적(主一無適)으로 정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정말 전세계를 누비며 협상을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하와이
베를린
이스탄불
홍콩

2008년의 키워드는 협상입니다. 협상은 이제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적어도 협상은 주일무적한 것 같습니다. ^^

2009년 사자성어를 고민하다가 쾌도난마로 정했습니다.

쾌도난마

[명사]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가닥을 자른다는 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


내년에는 공적으로 사적으로 그동안 꼬이고 엉켰던 내 인생의 많은 일들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하고 실마리를 찾고, 정리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사자성어들이 내 인생에 펼쳐질지... 재미있습니다.

내년도 결심, 각오, 계획을 사자성어 릴레이로 서로 공유해 보면 어떨까요?

1. 방법: 릴레이 바톤을 받은 분은 내년의 사자성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다음 2명을 지목한다. 그 바톤을 받은 분도 또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2. 기한: 올 연말

3. 첫번째 주자:
   디지털 군자 Inuit님
   포스팅 아티스트 Buckshot님

 

아래는 지난 연말 포스팅입니다.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고, 매년 새해 계획을 잡고 그 제목을 사자성어로 정해왔다.
주일무적 2008, 이런 식이다.

2004년, 그런 결심을 하고, 2005년을 환고탈태(換骨脫胎)의 해로 삼았다.
2005년, 놓았던 책들을 보기 시작했다. 7 Habits, 성공의법칙 등을 비롯한 성공학 책들...
           Logical thinking, 논리의 기술 등 논리적 글쓰기 책들...
           협상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같은 책들...

2005년말,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환골탈태와는 거리가 있었다. 무언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17년간 단 하루도 빼지 않고 피운 담배를 끊기로 했다. 그리고 2006년을 일도양단(一刀兩斷)의 해로
              삼았다.
2006년, 나는 담배를 끊었다. 담배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2006년은 그걸로 족하다.

2006년말, 담배는 끊었지만... 나는 아직도 술탐에, 식탐에, 게으름에... 2007년을 자승자강(自勝者强)의 해로
              정했다.
2007년, 나는 마라톤을 완주했다. 목표에는 미달해도 체중을 줄였다.

2007년말, 아직도 나의 집중력은 나의 목표와 정렬되어 있지 않다. 한가지를 완전하게 해야 한다. 2008을
              주일무적(主一無適)의 해로 삼았다.
2008년, 내년 말에 나는 이 줄을 무슨 내용으로 채울지....

 


쾌도난마 한국경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장하준 (부키, 2005년)
상세보기

경제학
경제학과를 나왔지만, 경제학이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요즘 시절이 시절이라 경제서적을 봐야 할 것 같아, 예전에 산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었습니다.  
요 근래에 읽은 책 중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대담이라는 형식도 생생한 의견을 전하는 측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하준, 정승일 선생의 술자리에 껴서 경제이야기를 들은 기분입니다. 재미있습니다. 

박정희
"박정희는 자본가의 소비도 규제했습니다. 왜 그 시바스 리갈이라는 술 있잖아요? 박정희가 암살당할 때 마셨다고 해서 유명해진. 전 그 술이 엄청나게 좋은 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영국에 가보니까 가장 싼 술입니다. 도대체 세계 어느나라에서 종신 독재자가 시바스 리갈을 마십니까?" - 장하준

박정희에 대한 평가처럼 어려운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헷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군부독재, 반민주의 상징 박정희와 경제발전의 상징 박정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저자들은 쉽게 정리를 합니다. 정치적으로 반민주였지만, 경제적으로 반자유주의로 국가 발전을 이루었다고...
반대로 민주와 자유주의로 그 시대를 겪었다면 대한민국의 지금의 위상이 가능했겠냐는 의구심을 표명합니다
.

자유주의
경제학도로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자유주의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좀 길게 표현하면 자유민주주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는 그야말로 자본중심, 사적 소유 중심으로 정치적 자유와는 확실히 다른 의미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고 여러가지 화두가 생겼습니다.
주주중심, 자본중심이 과연 자본주의의 본질인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것인가?
왜 민중들을 자본중심, 부자중심, 주주중심의 신자유주의 정책기조를 가진 MB를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표를 주는지?
재벌은 해외자본보다 나쁜 것인지?


쾌도난마같은 해답은 없지만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하게 합니다. 별 넷

여러가지 주요한 사실 들 
- 재별개혁이 경제 민주화인가?
   아니다. 재벌체제를 깨는 과정에서 이익을 챙기는 것은 금융자본이고, 노동자들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든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신자유주의의 특징인 적대적 M&A때문이다. 기업들은
   적대적 M&A로 경영권이 불안해 지니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주를 산다. 

- 박정희 체제는 민주주의도 아니지만 자유주의(사적 소유권 절대시)도 아니다.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만 
  자유주의에 매몰되어 있지 않은 나라가 바람직하다.


신자유주의  
신자유주의는 예전의 자유주의와 같이 경제적인 자유를 추구한다. 즉, 자유시장, 규제의 완화, 재산권 등을 중시한다. 신자유주의자들은 정치적 방법들을 통해 타국의 시장을 여는 것을 선호하는데, 주로 경제적 압력, 외교적, 심지어는 무력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들은 시장의 개방을 자유 무역국제적 분업(division of labour)으로 지칭한다. 또한 신자유주의자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은행(특히 IBRD; 국제부흥개발은행), 아시아 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를 통한 다자간 압력을 통한 시장 개방 역시 주로 이루어진다. -위키백과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는 이론. 1970년대부터 케인스 이론을 도입한 수정자본주의의 실패를 지적하고 경제적 자유방임주의를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네이버백과사전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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