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계동 북촌한옥마을 티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그 곳은 시간이 30년전에 멈춘 듯한, 야인시대 세트장 같은 곳이 많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며 이태리면사무소라는 재미있는 식당을 봤습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삼일절에 가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젊은 아저씨들 셋이서 분주히 스파게티 만들고, 서빙도 합니다.
좌석은 4개정도...
정말 어디 강원도 면사무소 근처의 라면집 같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재치있는 작명, 맛있는 음식 다 좋습니다.
서울도 구석 구석 다니면 서울의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번 서울 베낭여행 중에 삼청동 북카페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한권의 책이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단지 몇 페이지만 읽다 끝난다.
이 세상을 많이 다니며 보고, 느끼고 해야겠습니다.

참 추운 날인데... 따뜻한 풍경입니다.

크림소스가 맛있습니다.

너무 집 같은 분위기라 해동공자 신났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계동 79-7 북촌한옥마을
02-3676-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