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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조언, 2007년 대한민국 대선

분류없음 2007/12/10 18:49 Posted by 격물치지

맹자님이 말씀하셨다.

군자가 어질면 어질지 않은 사람이 없고,
군주가 의로우면 의롭지 않을 사람이 없고,
군주가 올바르면 올바르지 않을 사람이 없게 된다.
일단 군주의 마음을 바르게 하기만 하면 나라가 안정된다.

2,400년전과 지금은 다르다.
군주와 대통령도 다르다.

하지만,

그 그본은 다르지 않다.
한 나라의 리더고
한 나라의 어른을
뽑는 대선이다.
 
어질고 의롭고
올바르고 마음이 바를 것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그 반대의 후보가 현재 유력하다.

우리 근본부터 한번 다시 생각해 보자.

본말이 전도되어서는 아무것도 바로 설 수 없다.

2007년 대선, TV는 죽었다.

잡문 2007/11/30 17:58 Posted by 격물치지

2007년 대선, 드디어 TV(방송)는 죽었다.

뉴미디어에 밀리고 통신에 치인 TV(방송)는 선거에서 더구나,
그 중요한 대선에서 역할이 없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TV에 빈의자를 내보내는 후보도 있다.
TV가 우스운 것이다. 그 TV를 보는 국민도 우스운 것이다.

TV 방송국에서는 선관위 룰이나 따르면 불화가 없을 것을 빅쓰리 운운하다가
내일, 모레 방송을 못할 것 같다고 한다.
국민의 알권리가 TV의 지상과제라면 좀더 신중하게 토론방식을 정할 필요는 없었을까?

문후보, 권후보측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국 내일, 모레 빅쓰리 TV토론이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그들이 얻은 것은 무엇이가? (물론 심정은 이해하지만...)
결국, 토론 싫어하는 이명박 후보만 도와준 꼴은 아닌가?

TV는 신문도 인터넷도 안 보는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접하는 미디어인데...
지금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TV가 죽었으니, 토론도 없다.

TV는 죽고, 토론은 없고, 정책도 없고, 이념도 없고, 정당도 없고, 서로간의 비방으로
얼룩진 대선...

올드 미디어, 올드 정치의 모순을 총천연색으로 보여주는 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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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위력 약해지나?

97년 15대 대통령선거에서 도입돼 선거운동 방식에 대변혁을 가져왔던 TV토론이 올해 대선에서도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까 주목된다.

결론적으로 10년전과 같은 파괴력은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유례없이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7명의 대선후보는 TV토론 120분동안 1인당 17분 정도 할당받는 데 그친다. 백화점식 나열 정도에 그치는 진행방식도 문제이고, 후보로서는 심도있게 자신의 가치와 소신,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홍보할 기회치고는 턱없이 부족하다.

12월19일 대선일에 앞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주요 대선후보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합동토론회는 모두 3차례다.

국회 의석수 5석 이상 정당의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득표율 3% 이상을 기록한 정당의 후보자, 후보등록 마감일인 26일까지 30일간의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무소속 이회창,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의 참석이 확정됐고, 최근 창당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선관위가 최근 1달간의 주요 여론조사기관 지지율을 평균 내 참석 가능 여부를 확정하게 되는데 가능성이 높다.

첫번째 합동토론회는 12월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열리게 되고, 사회·교육·문화·여성 분야가 주제인 2차 토론회는 11일에, 경제·노동·복지·과학 분야에 대한 3차 토론회는 16일에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선에서 TV토론의 영향력과 관련,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한귀영 연구실장은 “냉정하게 본다면 TV 토론이 주요 후보를 대상으로 5%이상의 지지율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한다”고 전망했다. 한 실장은 “다시 말해 TV토론이 이번 대선의 구도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실제 조사결과 TV 토론이 대선에 미치는 파급력은 시간이 갈수록 퇴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한국방송학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지후보 결정시 TV토론에 영향을 받았다’는 유권자는 97년 대선 당시 51.6%로 과반이었지만, 2002년 대선에서는 22.8%로 급감했다. 선거의 종류는 다르지만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6.5%로 아예 한 자릿수로 추락하기도 했다.

97년 대선에서는 각 정당 캠페인의 초점이 TV토론과 방송연설, 광고 등 미디어에 맞춰져 대선뿐 아니라 정치권의 관행을 ‘상전벽해’ 처럼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협기자 jupit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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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토론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도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토론으로 꽃을 피웠다. <자유론>의 저자 존스튜어트 밀도 토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도 아래 링크처럼, 토론을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보았다. 특히나 TV 토론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유권자의 표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야토론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재미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장급 사람들이 다 모인 것이다. 김민석, 노회찬, 정범구, 전원책, 신당대표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논객들이 모인 것이다. 그런데... 사회자 옆자리가 비어 있는 것이 아닌가? 정착 한나라당이 나오지 않은 것이다. TV토론이 두려운 것인지, 입장정리가 안 되는 것인지. 전국민이 보는 빈자리가 우리 민주주의의 빈자리처럼 느껴졌다.

공개 해명
이명박후보가 억울하면 전국민앞에서 해명을 하면 된다. 얼마나 심플한가? 한나라당에서 할 이야기 있으면 심야토론에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나와서 해명하면 된다. 국민이 납득하면 된다. 검찰 발표 기다릴 필요가 있나? 해명하고 납득하면, 됐지.

정책실종, 토론실종
이번 선거는 유례없는 정책실종의 선거라고 한다. 그래도 활발한 TV토론을 기대했는데... 그것도 안하겠다고 한다. 이제 무슨 정책대결을 할지 모르겠지만 기대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TV앞에 모여서 토론하는, 민주주의 하는 모습은 보여 줬으면 한다. 빅3든, 빅4든...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런 정치를 좌시할 거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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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History 발췌

97년에는 45회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5년 전에는 85회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제로입니다. 국민은 대충 감으로 투표하게 되어 있는 셈입니다. 12월에 3번인가요.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전부입니다.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국민 앞에서 경제 정책을 놓고, 어떻게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인가를 놓고 진진한 토론해야합니다. 이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닙니까. 출처: http://cdy21.tistory.com/291

노 대통령 기자간담회 “토론·대화 거부는 민주주의 하지말자는 것”개헌,

민주주의는 토론의  문화이다. 라스키(Herold J. Laski)가 지적한 바와 같이, “공적인 토론의 방법은 민주적 목표의 달성을 위한 요체”인 것이다.

전여옥,한나라 TV토론 불참에 '쓴소리'

요동·고비 4대 변수 있다

게재일 : 2007년 11월 27일  [1면]      글자수 : 1804자

   기고자 : 이가영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7일 막을 올렸다. 투표일까지는 22일이 남았다. 이 기간에도 대선 판세를 좌우할 서너 차례의 고비가 도사리고 있다. 12월을 격랑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대선 변수 4개를 차례대로 점검했다.

① 방송사 TV 토론=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MBC와 KBS가 12월 1~2일 이틀에 걸쳐 방영한다는 TV 토론에 불참한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첫 토론회임에도 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검찰 발표(5일 예정) 전 토론회에 나가면 온통 BBK 공방으로 얼룩질 것"(박형준 대변인)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명박 후보가 무소속 이회창 후보,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지지율 10% 이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빅3' 합동토론회에 나오지 않을 경우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소극적인 선두 지키기 전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2007년 대선은 현재까지 보수진영의 독무대입니다.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제가 선택할 후보가 없이, 구경꾼이 되어 버린 선거판을 보면서 느낀 점들을 몇번에 걸쳐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포스팅의 키워드는 '선거 2.0'입니다. 웹 2.0으로 시작된 2.0 바람은 여기저기 인용이 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미디어 2.0, TV 2.0, 필름 2.0 등등...  저는 선거 2.0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웹으로 우리의 선거를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가 저의 화두입니다. 아직 문제의식이고, 아이디어 수준입니다. 하지만 근미래에 선거 2.0이 모든 선거에 화두가 될거라는 데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2.0의 본질은 양방향성입니다. 웹도, TV도, 선거도, 미디어도 양방향이라는 큰 트랜드를 타고 간다는 것이지요.

선거 2.0도 관심있는 분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논의하고 발전시켜나간다면...정치의 꿈, 직접민주주의에 가깝게 갈 수 있을 거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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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을 만들어 주세요

저희 당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대선공약를 직접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위키 대선공약란이 있으니 오셔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블로거들에게는 공약발표시 블로그 주소를 함께 게재할 것이고, 향후 저희 당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정책자문은 인센티브제에 의해 운영됩니다.
참여
앞으로 5년 후에 어느 당의 홈페이지 팝업창에 뜰 글입니다. 저같이 30대 중반인 사람들도 정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보수와 진보가 불명확하고, 선명한 이념, 평화적인 정권교체, 문민정부 등 예전과 같은 Hot 이슈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관심의 중요한 이유는 제가 참여할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설득을 이야기하는 책들에서 하나 같이 강조하는 항목이 참여입니다. '참여는 지지를 낳고, 지지는 설득을 낳는다'라는 것이지요. 제가 특정 후보의 공약을 만드는데 참여를 할 수 있고, 제 목소리를 흔쾌히 들어 주는 후보가 있다면 지지를 할 겁니다.
 
공유
지금도 많은 후보들이 정책, 공약결정과정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받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의견 있으면 메일달라. 블로그에 댓글달라는 1.0식 방법입니다. 위키피디아의 정의를 네티즌들이 만들 듯, 공약을 만들면 됩니다. 그 과정이 공유가 되고 그 자체가 또 다른 방식의 참여가 됩니다.

개방
위키디피아식의 선거공약은 개방성 그 자체입니다. 완전히 오픈된 시스템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순수하게 네티즌이 만든 공약을 100% 선택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일부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완전민주주의
정치의 꿈은 완전 민주주의입니다.
대의민주주의는 언제나 대리인 비용을 발생시키고,
우리는 우리의사가 적극 반영되지 않은 공약을 가진
우리의 이해를 대변하지 않는 후보를 선택하기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항상 배제되어 왔는데, 참정권이라는 숭고한 잣대를 대며 투표참여를 강조합니다.

1.0 시대에는 채널이 없어서 그랬지만, 이제는 바야흐로 2.0시대입니다. 우리 모두는 웹이라는 역사상 가장 완전한 형태의 소통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시대는 위키, 블로그의 차잔속 태풍이 아닙니다. 웹으로 모든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대혁명, 아마 2.0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정치시스템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대선공약,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어라!

치국 2007/11/12 21:17 Posted by 격물치지

스틱
스틱이라는 책이있다. 뇌리에 착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라는 이야기이다. 스티커메시지는 대선공약을 만드는 데도 중요하지 않을까?

Sticker 메시지
각 후보들의 대선공약을 한번 찾아보라! 난 기획, 전략 일을 오래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능숙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선공약을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알아 듣기도 힘들다. 스티커 메시지와는 멀다. 10대 공약이라고 하는데 머리속에 하나도 남지 않는... 그런 메시지들 뿐이다.

메시지의 전달
글쓰기에 그런 말이 있던데... 어렵게 노력해서 쓸수록, 쉽게 읽힌다고. 자신이 아무생각 없이써서 PT까지 한 1년전 보고서를 보라. 아마 자신도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는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정성스럽게 쓴 그 옛날 연예편지를 보라. 10년이 지나도 그 메시지는 생생하다.

경제주체
흔히 경제주체를 가계, 기업, 정부라고 한다. 정치공약, 경제공약, 정책 등도 모두 가계, 기업, 정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래서 시장물가를 낮추니, 중소기업를 살리니, 작은 정부를 만드니... 하는 공약들이 있는 것이다. 그 중에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대상은 단연 가계다. 가계란 내 아내와 내 아이가 함께 있는 우리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치나 공약은 원래 어려워!', '어려운 걸 어떻게 쉽게 전달해' 하는 이야기도 많다. 하지만 메시지를 덜 어렵게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마케팅을 하듯, 광고카피를 쓰듯 공약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컨셉있게 다듬고... 그러면 어떨까? 좀 쉽게 공약이 전달되지 않을까?

내가 후보라면
"저는 다른 것은 모르겠고, 집값과 사교육비를 떨어뜨리고,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라고 맨날 떠들고 다니겠다. 우리가 관심있는 것은 국민소득 3만불, 동북아시대, 대운하, 대북정책이 아니다.

2년마다 전세값이 올라서 눈물흘리며 온집안 식구들이 이사하지 않았으면 하고,
월4~50만원하는 유치원교육비가, 학원비가 좀 적었으면 하고,
우리 청년들 일자리 있고, 나도 40대에 일자리 걱정 덜 했으면 하는 것이다.

그 세가지, 아니면 그 중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주는 후보가 있다면 난 그 사람을 찍고, 필요하면 그 사람 선거운동도 하겠다.

'추상적인 선을 행하기 보다, 구체적인 악을 제거하라'라는 말도 있다.

추상적인 국가, 기업보다는 구체적인 가계에 집중하라
추상적인 가계보다는 집, 교육, 일자리에 집중하라
그리고 그 메시지를 잘 만들어서 전하라.

이회창 출마, 파스칼 내기

분류없음 2007/11/10 11:03 Posted by 격물치지
파스칼의 내기
'신을 믿는 것이 기대값상 낫다'는 유명한 파스칼의 내기가 있다, 논리는 심플하다. 기대값과 확률의 논리이다. 대강의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경우의 수는 4가지이다.

                                 상황
        신이 있다 신이 없다
행동 신을 믿는다(A) +∞ (막대한 이득) 약간 손해
신을 안믿는다(B)  -∞ (막대한 손실) 약간 이득

신의 유무와 나의 믿음의 유무를 4분면으로 나타내면 위 표와 같다. 그럼 A의 기대효용과 B의 기대효용을 비교해서 최적의 선택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A의 기대효용 = 신이 있을 확률 X 막대한 이득 + 신이 없을 확률 X 약간의 손해
B의 기대효용 = 신이 있을 확률 X 막대한 손실 + 신이 없을 확률 X 약간의 이득

신이 있을 확률이 아무리 작아도 신이 있을 때의 막대한 이득이 있기 때문에 항상 A>B이다. 따라서 신이 있을 경우 막대한 손실이 있을 B보다는 신이 있을 경우 막대한 이득이 기대되는 A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여러가지 비판도 있지만 재미있는 분석임은 틀림없다. 동 분석을 이회창의 출마에 대비해 보자.

이회창의 내기
이회창의 선택은 불마, 불출마, 기대되는 상황은 이명박 승, 이회창 승, 정동영 승이다. 결국 경우의 수는 6가지이고 각각의 효용을 살펴보자.

                                      상황
    이명박승 (p1) 정동영승 (p2) 이회창승 (p3)
행동 출마  약간의 손해
   (-100)
 큰 손해
  (-500)
+∞(막대한 이득)
   (+5,000)
불출마     -        -          -

각각의 효용
p1- 이명박이 승리하면 보수진영의 큰 비난은 피할 수 있다. 불출마보다는 못하지만 큰 손해는 아니다. -100
p2- 정동영이 승리하면 보수진영의 큰 비난을 받는다. 아무래도 큰 손해다. -500
p3- 본인이 승리하면 그 이득이야 말해야 무엇하리 + 5,000

그러면 불출마는 기대값이 0 이라고 하면
'출마의 기대값 > 0' 이면 합리적인 선택자라면  출마를 하는 것이다. 예로 숫자를 집어 넣어 보면 p1이 p3보다 50배의 높은 확률 이거나, p2가 p3보다 10배 높은 확률이 아니면 출마의 기대값은 0이상이 된다.

이회창의 상황인식
이회창은 이명박이 승리하면 큰 손해는 아니다. 그 확률은 높다.
이회창은 정동영이 승리하면 큰 손해다. 그 확률은 높지 않다.
이회창은 이회창이 승리하면 막대한 이득이다. 그 확률은 높거나 적어도 낮지 않다.
최소한 정동영이 이길 확률보다는 높다.

-> 2007년 11월 7일 이회창 출마선언

손학규, 페어플레이하라.

분류없음 2007/09/20 12:55 Posted by 격물치지

야구선수, 축구선수가 심판이 싫다고, 상대가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는다고 경기장을 나와도 되는가? 프로선수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어제 TV토론에 참석하지 않은 손학규는 경기가 공평하지 않다고 경기장을 나와 버린 꼴이다. 경기장을 나온 사람은 결코 페어플레이를 했다고 할 수 없다. 이유가 어떻든...

그렇다, 룰이 공평하지 않고, 상대방이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면 어제같이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당당히 문제제기를 하고 싸워야 할 것 아닌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칩거를 하면서 문제해결을 하는 방식이라면 큰 책임을 맡기 힘들다. 지금이라도, 나와서 이야기 하라. 그게 손학규가 페어플레이어가 되는 길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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