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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문'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0/02/26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
  2. 2010/02/20 답은 내 안에 있다. (1)
  3. 2010/02/02 사랑의 아픔
  4. 2009/11/19 인생은 두개의 통장이다. (2)
  5. 2009/11/18 깃발인가? 바람인가? (2)
  6. 2009/10/28 변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2)
  7. 2009/08/13 내 생애 최고의 무지개, 어제 분당 무지개
  8. 2009/03/09 그릇의 크기, 사람의 크기 (4)
  9. 2008/12/02 경제신문 광고, 이래도 되는가?
  10. 2008/09/13 신당동 떡볶이 골목, 닭도날드를 아십니까?
  11. 2008/07/05 개미 혁신가, 개미 행동가 (3)
  12. 2008/06/20 지상 최강의 사랑, 황제펭귄
  13. 2008/06/16 아이들의 천국, 장난감 전문점 한토이
  14. 2008/02/05 반복하고 싶지 않은 새해 계획 변천사 (4)
  15. 2008/01/22 삼성중공업, 역시 삼성중공업다운 사과 (2)
  16. 2008/01/04 내 맘대로 조용필 노래 Top 10 (10)
  17. 2007/12/11 격물치지, 나무 (2)
  18. 2007/12/04 자랑스런 SK텔레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
  19. 2007/11/30 2007년 대선, TV는 죽었다.
  20. 2007/11/28 블로거뉴스 베스트, 태풍같은 단꿈 (4)
  21. 2007/11/17 매일경제, 삼성경제?
  22. 2007/11/05 늦 가을 보름 달 (晩秋, 滿月) (4)
  23. 2007/10/16 화혼식
  24. 2007/10/09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은 블로거 뉴스 인기글 (5)
  25. 2007/10/08 네이버, 천만원짜리 댓글 (2)
  26. 2007/08/31 중학생 교통지도
  27. 2007/08/17 천재와 음악
  28. 2007/08/16 앨비스 프레슬리 My way (2)
  29. 2007/08/14 참여 정부, 수입차 정부? 수입차 연판매 5만대 시대
  30. 2007/08/13 죽비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

잡문 2010/02/26 09:46 Posted by 격물치지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은
내게 가장 중요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일들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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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내 안에 있다.

잡문 2010/02/20 10:04 Posted by 격물치지

살다보면,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이 맞는지, 멈추는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계속 가는 것이 아집인지
멈추는 것은 포기가 아닌지

여러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이 용기인지
상황판단이 되지 않는 경거망동인지

룰을 고수하는 것이 원칙중심인 건지
룰을 넘나들며 유연성을 갖는 것이 옳은 것인지

누구도 판단해 주기 힘들고, 어느 책에도 답은 없습니다.

결국 내 안에, 내 내면에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결정은 내 안에 평가 Tool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삶의 목적과 그 우선순위가 명확한 사람들은 평가를 빨리,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인격이란 결국 그 평가 Tool을 제대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 답을 찾는 건 내 인격이고, 그 알고리즘은 내 안의 평가 Tool에 있다는 것,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Tool을 지속적으로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라는

단순한 결론에 이릅니다.  


어떤 문제든 답은 내 안에 있다.


나를 잘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날을 잘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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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

잡문 2010/02/02 20:10 Posted by 격물치지

누구를 사랑하던 사랑하는 만큼, 꼭 그 만큼 가슴 아프기 마련이다.

늙고 병든 아버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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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두개의 통장이다.

잡문 2009/11/19 17:52 Posted by 격물치지
인생은 두개의 통장이다.

한개는 세월이 들어있는 통장이고,

다른 한개는 자산이 들어있는 통장이다.

인생이란 세월 통장 잔고를 줄여가며

자산 잔고를 낮추거나 높이는 과정이다.

자산은 돈, 명성, 권력, 덕, 품성, 신뢰, 자식, 친구 등의 포트폴리오다.

우리는 가끔 돌아봐야 한다.

통장정리를 해 봐야 한다.

내 세월잔고는 얼마남았고,

내 자산포트폴리오에는 무엇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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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인가? 바람인가?

잡문 2009/11/18 16:31 Posted by 격물치지
육조 혜능스님은 오조 홍인스님으로부터 법과 가사를 받고 17년간 재속(在俗)의 은거생활을 한 후, 의봉(儀鳳) 원년(676) 남해의 제지사(制止寺)에 이러러 인종(印宗)법사(627~713)가 『열반경』]을 강의하는 회상(會上)을 만났습니다.

그 때 인종법사가 대중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들은 모두 바람이 찰간으로 부는 것을 보라. 꼭대기의 깃발이 움직이는가?" 대중들이 말했습니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바람이 움직이는 것으로 봅니다." 또 어떤 사람은 "깃발이 움직이는 것으로 봅니다." 혹은 "이것은 깃발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견해(見解)가 움직이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논쟁이 어렵게 되어 진정하지 않게 되자 혜능스님이 좌석에서 일어나 법사에게 대답했습니다. "본래 대중들의 망상심이 움직이고(動) 움직이지 않는 것(不動)일 뿐, 깃발이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법은 본래 움직임과 움직이지 않는 것과는 관계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내 마음은

깃발도

바람도

흔들 수 없게 될 겁니다.

앞으로 나는

무엇에도 종속되지 않을 겁니다.

2009년을 43일 남긴 날, 한가지 결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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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잡문 2009/10/28 13:11 Posted by 격물치지

개인이든, 조직이든 이제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할 시점입니다.
이런 시점이면 항상 등장하는 단어가 "변화"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마누라, 아이 빼고 다 바꾸자.
변화관리만이 살 길이다.

변화는 사실 어떻게 보면 간단합니다.

하던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않던 일을 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을 하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 "변화"입니다.

그렇게 간단한 변화가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 변화는 현재의 상태를 바꾸는 것이고,
현재의 상태는 관성의 법칙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변화는 관성의 법칙에 반하는 것입니다.

관성의 법칙에 반해서,
움직이던 물체를 멈추거나,
멈춰있는 물체를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열이 필요합니다.

어렵게 시작한 변화도 관성의 법칙에서 나오는 마찰을 극복하지 못하면
모처럼의 시도도 의미가 없게 됩니다.  

의미있는 변화를 이루려면,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내 체질이 강해야 하고
불가피한 마찰을 이길 수 있게 내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합니다.

올해 남은 두달 작은 변화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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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무지개, 어제 분당 무지개

잡문 2009/08/13 11:11 Posted by 격물치지


어제 날씨가 희한하더군요.

해뜬 하늘에 비오는 건 많이 봤지만,

한쪽 하늘에서는 해가 쨍쨍하고, 다른 하늘에서는 장대비가 내리는 장면이
어제 분당에서 연출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거짓말같은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 보기도 힘든데.

반원형 쌍무지개를 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무슨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더군요.

참 대단한 장관입니다.

혹시, 어제 무지개들 보셨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쌍무지개가 좀 희미하게 보이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한 반원형 무지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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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크기, 사람의 크기

잡문 2009/03/09 21:58 Posted by 격물치지

요즘 그릇의 크기, 사람의 크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인내심이 없어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 결점도 크게 보이고

저의 실수, 결점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은 넉넉했던 젊은이는 오간데 없고,

꼬장꼬장한 중년 아저씨만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잘 해 줘야지 하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도 안되는 논리로 큰 소리를 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릇의 크기, 사람의 크기는
 
그 사람이 담을 수 있는 "사람의 종류와 수"와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릇을 키워서 넉넉하고 여유있는 중년으로 늙어 가고 싶습니다.

마음은 비우고,

사람은 담고...

요즘은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미안합니다.

빨리 큰 그릇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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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그룻, 사람

경제신문 광고, 이래도 되는가?

잡문 2008/12/02 20:55 Posted by 격물치지

오늘 대낮에 국내유수의 H경제신문 사이트에 기사를 보러들어갔다.


순간...나는 무슨 스포츠신문 Hot코너에 들어와 있는 줄 알았다.
한 화면에 무려 3개의 성인(?) 광고가 나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스팅을 하려고 진짜 클릭을 해서 들어가 보니, 대부분 비뇨기과의원 광고이다.
경제기사 보려고 들어갔다가 비뇨기과 사이트도 구경하고... ^^;;

대낮부터 대놓고 이런 광고를 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다른 인터넷신문사들의 사이트들도 가관이지만, 권위있는 경제신문의 인터넷판으로는 좀 그렇다.

우리 아들이 경제용어 찾으러 들어갔다가 저런 광고만 보지 않을까 걱정이다.

모두가 다 선정적으로 스포츠신문 따라하는 세태에,
좀 격이 있게 광고를 하는 그런 인터넷신문은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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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 골목, 닭도날드를 아십니까?

잡문 2008/09/13 12:19 Posted by 격물치지

얼마전 신당동 떡볶이 집에 갔었습니다.
특이함으로 치면 따라올 자 없는 신당동 떡볶이입니다.
작고 얇은 떡, 딱 붙은 만두, 종이장 같은 오뎅...
우리 세가족이 가서 3인분은 맛있게 배불리 먹고 12,000원인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매운 입을 달래고 있는데,
그 유명한 마복림 가게 바로 앞에 간이 떡볶이집이 있더군요.
하긴, 신당동 떡볶이를 중고생이 쉽게 간식으로 먹을 가격이 아니니, 장사가 될 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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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그늘에 있는데, 해동공자가 외칩니다.
"아빠! 닭도날드다! 맥도날드가 아닌 닭도날드다!"
무슨소린가 싶어 손가락을 따라가니 정말 닭도날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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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되시는 분의 유머감각이 돋보입니다.
그날은 문을 닫아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그런 유머감각의 주인이면 음식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마복림집 앞 떡볶이집이나, 닭도날드나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용기있고 창의적인 다윗이 많이 나오고 또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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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혁신가, 개미 행동가

잡문 2008/07/05 17:59 Posted by 격물치지


개미를 키울 수 있는 앤트워크를 샀습니다.

이제 개미를 잡아서 통에 넣어야 합니다.

개미를 다치지 않게 잘 잡는 게 얼마나 어려운 지, 해보지 않는 사람들을 잘 모를 겁니다.

1시간에 걸쳐 10마리를 잡아 통해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 10마리가 한데 모여 회의라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한마리 혁신가가 나타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마리가 모여있는 곳을 떠나 맨 구석으로 가서 홀로 굴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굴이 파이고, 나머지 개미도 그 굴로 향합니다.

그렇게 개미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모여서 회의하고, 함께 모여만 있으면 어떤 성취도 없습니다.

모두가 행동하지 않을 때... 무리를 떠나 행동한 그 개미가 결국 무리를 이끌고 무리를 살립니다.

나는 함께 모여서 회의만 하는 개미인지... 행동하는 개미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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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소수가 방황하는 다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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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좌왕만 하는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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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굴이 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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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 굴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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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강의 사랑, 황제펭귄

잡문 2008/06/20 22:58 Posted by 격물치지

요즘 남극일기를 읽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남극이야기...

스콧 부대원 중 황제펭귄의 알을 구하러 원정대가 떠나 성공하기도 했다.

남극의 겨울... 영하 80도를 넘나드는

그 가장 추운 곳에 황제펭귄은 산란을 하러 간다.

지상 최고, 최강의 동토에 암컷은 알을 낳고... 수컷은 그 알이 어는 것을 막으려고 품는다.

그리곤 집단으로 원을 만들고 교대로 원의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60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만 지키고...

알이 부화할 때 암컷이 돌아오고... 수컷은 다시 바다로...

이보다 더 완벽한 사랑이 있을까?

남극의 겨울을 책을 통해 알고 있는 내게...

횡제펭귄이야기는 더 할 나위없는 감동이다.

자연은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황제펭귄은 남극의 겨울에 번식하는 유일한 새이다. 3월이 되면 수컷은 100km나 떨어진 내륙 깊숙이 걸어 들어가 암컷이 돌아올 때까지 40일 이상이나 먹이를 먹지 않고 기다렸다가 짝을 짓는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은 알을 품은 채 2개월 이상 먹이를 먹지 않는다. 바다로 나간 암컷이 새끼가 부화할 때 쯤 돌아오면, 이번에는 수컷이 1개월 가량 바다로 나간다. 아델리펭귄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새끼를 기른다. 따뜻한 지방에서 번식하는 종은 교대 기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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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Penguin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Redirected from Emporer 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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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Penguin

Conservation status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Animalia
Phylum: Chordata
Class: Aves
Order: Sphenisciformes
Family: Spheniscidae
Genus: Aptenodytes
Species: A. forsteri
Binomial name
Aptenodytes forsteri
Gray, 1844

Emperor Penguin range
Breeding colonies in green

The Emperor Penguin (Aptenodytes forsteri) is the tallest and heaviest of all living penguin species and is endemic to Antarctica. The male and female are similar in plumage and size, reaching 122 cm (48 in) in height and weighing anywhere from 22–37 kg (48–82 lb). The dorsal parts are black and sharply delineated from the white belly, pale-yellow breast and bright-yellow ear patches. Like all penguins, it is flightless, with a streamlined body and wings stiffened and flattened into flippers for a marine lifestyle.

Fish form the bulk of its diet, which can include crustaceans, such as krill, and cephalopods, such as squid. In hunting, the species can remain submerged up to 18 minutes, diving to a depth of 535 m (1,755 ft). It has several adaptations to facilitate this, including an unusually structured haemoglobin to allow it to function at low oxygen levels, solid bones to reduce barotrauma, and the ability to reduce its metabolism and shut down non-essential organ functions.

The Emperor Penguin is perhaps best known for the sequence of journeys adults make each year in order to mate and to feed their offspring. The only penguin species that breeds during the Antarctic winter, it treks 50–120 km (31–75 mi) over the ice to breeding colonies which may include thousands of individuals. The female lays a single egg, which is incubated by the male while the female returns to the sea to forage; parents subsequently take turns foraging at sea and caring for their chick in the colony. The lifespan is typically 20 years in the wild, although observations suggest that some individuals may live to 50 years of age.

Contents

[hide]

Taxonomy

The Emperor Penguin was described in 1844 by English zoologist George Robert Gray, who derived its generic name from the Ancient Greek a/α "without" pteno-/πτηνο- "feather" or "wing" and dytes/δυτης "diver".[2] Its specific epithet is in honour of the German naturalist Johann Reinhold Forster, who accompanied Captain James Cook on his second Pacific Voyage and officially named five other penguin species.

Together with the similarly coloured but smaller King Penguin (A. patagonicus), the Emperor Penguin is one of two extant species in the genus Aptenodytes. Fossil evidence of a third species—Ridgen's Penguin (A. ridgeni)—has been found in fossil records from the late Pliocene, about three million years ago, in New Zealand.[3] Studies of penguin behaviour and genetics have proposed that the genus Aptenodytes is basal; in other words, that it split off from a branch which led to all other living penguin species.[4] Mitochondrial and nuclear DNA evidence suggests this split occurred around 40 million years ago.[5]

Description

Adults with chicks
Adults with chicks

The adult Emperor Penguin stands up to 122 cm (48 in) tall and can weigh from 22 to 37 kg (48.5–82 lb), depending on where it is in the reproductive cycle; both male and female penguins lose substantial mass while raising hatchlings and incubating eggs.[6] Like all penguin species, it has a streamlined body to minimise drag while swimming, and wings that have become stiff, flat flippers.[7] The tongue is equipped with rear-facing barbs to prevent prey from escaping when caught.[8] Males and females are similar in size and colouration.[6] The adult has deep black dorsal feathers, covering the head, chin, throat, back, dorsal part of the flippers, and tail. The black plumage is sharply delineated from the light-coloured plumage elsewhere. The underparts of the wings and belly are white, becoming pale yellow in the upper breast, while the ear patches are bright yellow. The upper mandible of the 8 cm (3.1 in) long bill is black, and the lower mandible can be pink, orange or lilac.[9] In juveniles, the auricular patches, chin and throat are white, while its bill is black.[9] The Emperor Penguin chick is typically covered with silver-grey down and has a black head and white mask.[9] A chick with all-white plumage was found in 2001, but was not considered to be an albino as it did not have pink eyes.[10] Chicks weigh around 315 g (11 oz) after hatching, and fledge when they reach about 50% of adult weight.[11]

The Emperor Penguin's dark plumage fades to brown from November to February, before the yearly moult in January and February.[9] Moulting is rapid in this species compared with other birds, taking only around 34 days. Emperor Penguin feathers emerge from the skin after they have grown to a third of their total length, and before old feathers are lost, to help reduce heat loss. New feathers then push out the old ones before finishing their growth.[12]

The average yearly survival rate of the Emperor Penguin has been measured at 95.1%, with an average life expectancy of 19.9 years. The same researchers estimated that 1% of Emperor Penguins born could feasibly reach an age of 50 years.[13] In contrast, only 19% of chicks survive their first year of life.[14] Therefore, 80% of the Emperor Penguin population comprises adults five years and older.[13]

Vocalization

As the species has no fixed nest sites that individuals can use to locate their own partner or chick, the Emperor Penguin must rely on vocal calls alone for identification.[15] It uses a complex set of calls that are critical to individual recognition between parents, offspring, and mates,[6] displaying the widest variation in individual calls of all penguins.[15] Vocalizing Emperor Penguins use two frequency bands simultaneously.[16] Chicks use a frequency-modulated whistle to beg for food and to contact parents.[6]

Adaptations to cold

An Emperor Penguin can hold its breath anywhere up to 20 minutes, and dive over 550 meters (1,800 feet)
An Emperor Penguin can hold its breath anywhere up to 20 minutes, and dive over 550 meters (1,800 feet)[17]

The Emperor Penguin breeds in the coldest environment of any bird species; air temperatures may reach −40 °C (−40 °F), and wind speeds may reach 144 km/h (89 mph). Water temperature is a frigid −1.8 °C (28.8 °F),which is much lower than the Emperor Penguin's average body temperature of 39 °C (102 °F). The species has adapted in several ways to counteract heat loss.[18] Feathers provide 80–90% of its insulation, and it has a layer of sub-dermal fat which may be up to 3 cm (1.2 in) thick before breeding.[19] Its stiff feathers are short, lanceolate (spear-shaped), and densely packed over the entire skin surface. With around 100 feathers covering 6.5 cm2 (1 in2), it has the highest feather density of any bird species.[20] An extra layer of insulation is formed by separate shafts of downy filaments between feathers and skin. Muscles allow the feathers to be held erect on land, reducing heat loss by trapping a layer of air next to the skin. Conversely, the plumage is flattened in water, thus waterproofing the skin and the downy underlayer.[21] Preening is vital in facilitating insulation and in keeping the plumage oily and water-repellent.[22]

The Emperor Penguin is able to thermoregulate (maintain its core body temperature) without altering its metabolism, over a wide range of temperatures. Known as the thermoneutral range, this extends from –10 to 20 °C (10–70 °F). Below this temperature range, its metabolic rate increases significantly, although an individual can maintain its core temperature between 37.6 and 38.0 °C (99.7–100.4 °F) down to −47 °C (−53 °F).[23] Movement by swimming, walking, and shivering are three mechanisms for increasing metabolism; a fourth process involves an increase in the breakdown of fats by enzymes, which is induced by the hormone glucagon.[24] At temperatures above 20 °C (68 °F), an Emperor Penguin may become agitated as its body temperature and metabolic rate rise to increase heat loss. Raising its wings and exposing the undersides increases the exposure of its body surface to the air by 16%, facilitating further heat loss.[25]

Adaptations to pressure

In addition to the cold, the Emperor Penguin encounters another adverse environment on deep dives—that of the markedly increased pressure of up to 40 times that of the surface, which in most other terrestrial organisms would cause barotrauma. The bones of the penguin are solid rather than air-filled, so eliminating the risk of mechanical barotrauma. However, it is unknown how the species avoids the effects of nitrogen-induced decompression sickness. Oxygen use is markedly reduced, as its heart rate is reduced to as low as five beats per minute and non-essential organs are shut down, thus facilitating longer dives.[8] The Emperor Penguin's haemoglobin and myoglobin are able to bind and transport oxygen at low blood concentrations; this allows the bird to function with very low oxygen levels that would normally result in the loss of consciousness.[26]

Distribution and habitat

The Emperor Penguin has a circumpolar distribution in the Antarctic almost exclusively between the 66º and 77º south latitudes. It almost always breeds on stable pack ice near the coast and up to 18 km (11 mi) offshore.[6] Breeding colonies are usually located in areas where ice cliffs and icebergs shelter them from the wind.[6] The total population is estimated at around 400,000–450,000 individuals, which are distributed among as many as 40 independent colonies.[27] Around 80,000 pairs breed in the Ross Sea sector.[28] Major breeding colonies are located at Cape Washington (20,000–25,000 pairs), Coulman Island in Victoria Land (around 22,000 pairs), Halley Bay, Coats Land (14,300–31,400 pairs), and Atka Bay in Queen Maud Land (16,000 pairs).[27] Two land colonies have been reported: one on a shingle spit at Dion Island on the Antarctic Peninsula,[29] and one on a headland at Taylor Glacier in the Australian Antarctic Territory.[30] Vagrants have been recorded on Heard Island,[31] South Georgia, and in New Zealand.[27][32]

Behaviour

Emperor Penguin colony
Emperor Penguin colony

The Emperor Penguin is a social animal in its nesting and its foraging behaviour; birds hunting together may coordinate their diving and surfacing.[33] Emperor Penguins may be active day or night. A mature adult travels throughout most of the year between the nesting area and ocean foraging areas; the species disperses into the oceans from January to March.[27]

The American physiologist Gerry Kooyman revolutionized the study of penguin foraging behaviour in 1971 when he published his results from attaching automatic dive-recording devices to Emperor Penguins. He found that the species reaches depths of 265 m (869 ft), with dive periods of up to 18 minutes.[33] Later research revealed a small female had dived to a depth of 535 m (1,755 ft) near McMurdo Sound. It is possible that the Emperor Penguin can dive even deeper, as the water pressure at these depths affected the accuracy of the recording devices.[34] Further study of one bird's diving behaviour revealed regular dives to 150 m (492 ft) in water around 900 m (2,953 ft) deep, and shallow dives of less than 50 m (164 ft), interspersed with deep dives of more than 400 m (1,312 ft) in depths of 450 to 500 m (1476 to 1640 ft).[35] This was suggestive of feeding near or at the sea bottom.[36]

Both male and female Emperor Penguins forage for food up to 500 km (311 mi) from colonies while collecting food to feed chicks, covering 82–1,454 km (51–904 mi) per individual per trip. A male returning to the sea after incubation heads directly out to areas of permanent open water, known as polynyas, around 100 km (62 mi) from the colony.[35]

An efficient swimmer, the Emperor Penguin exerts pressure with both its upward and downward strokes while swimming.[20] The upward stroke works against buoyancy and helps maintain depth.[37] Its average swimming speed is 6–9 km/h (4–6 mph).[38] On land, the Emperor Penguin alternates between walking with a wobbling gait and tobogganing—sliding over the ice on its belly, propelled by its feet and wing-like flippers. Like all penguins, it is flightless.[7]

As a defence against the cold, a colony of Emperor Penguins forms a compact huddle (also known as the turtle formation) ranging in size from ten to several hundred birds, with each bird leaning forward on a neighbour. Those on the outside tend to shuffle slowly around the edge of the formation, producing a slow churning action, and giving each bird a turn on the inside and the outside.[39]

Diet

The Emperor Penguin's diet consists mainly of fish, crustaceans and cephalopods,[40] although its composition varies from population to population. Fish are usually the most important food source, and the Antarctic silverfish (Pleuragramma antarcticum) makes up the bulk of the bird's diet. Other prey commonly recorded include other fish of the family Nototheniidae, the Glacial Squid (Psychroteuthis glacialis), and the hooked squid species Kondakovia longimana, as well as Antarctic krill (Euphausia superba).[36] The Emperor Penguin searches for prey in the open water of the Southern Ocean, in either ice-free areas of open water or tidal cracks in pack ice.[6] One of its feeding strategies is to dive to around 50 m (164 ft), where it can easily spot sub-ice fish like the Bald notothen (Pagothenia borchgrevinki) swimming against the bottom surface of the sea-ice, which it then catches. It then dives again and repeats the sequence about half a dozen times before surfacing to breathe.[41]

Predators

Skua flying over Emperor Penguin chicks, Ross Sea, Antarctica
Skua flying over Emperor Penguin chicks, Ross Sea, Antarctica

The Emperor Penguin's predators include birds and aquatic mammals; the Southern Giant Petrel (Macronectes giganteus) is the predominant avian predator, responsible for up to 34% of chick deaths in some colonies. The South Polar Skua (Stercorarius maccormicki) mainly scavenges for dead chicks, as the live chicks are too large to be attacked by the time of its annual arrival in the colony.[42]

The primary aquatic predators are both mammals: the Leopard Seal (Hydrurga leptonyx), which takes some adult birds, as well as fledglings soon after they enter the water,[22] and the Orca (Orcinus orca), which takes adult birds.[43]


The life-cycle of the Emperor Penguin
The life-cycle of the Emperor Penguin

Courtship and breeding

The Emperor Penguin is able to breed at around three years of age, and usually commences breeding around one to three years later.[11] The yearly reproductive cycle begins at the start of the Antarctic winter, in March and April, when all mature Emperor Penguins travel to colonial nesting areas, often walking 50 to 120 km (31 to 75 mi) inland from the edge of the pack ice.[44] The start of travel appears to be triggered by decreasing day lengths; Emperor Penguins in captivity have been induced successfully into breeding by using lighting systems mimicking seasonal Antarctic day lengths.[45]

The penguins start courtship in March or April, when the temperature can be as low as –40°C (-40°F). A lone male gives an ecstatic display, where it stands still and places its head on its chest before inhaling and giving a courtship call for 1–2 seconds; it then moves around the colony and repeats the call. A male and female then stand face to face, with one extending its head and neck up and the other mirroring it; they both hold this posture for several minutes. Once in pairs, couples waddle around the colony together, with the female usually following the male. Before copulation, one bird bows deeply to its mate, its bill pointed close to the ground, and its mate then does the same.[46]

Emperor Penguins are serially monogamous. They have only one mate each year, and stay faithful to that mate. However, fidelity between years is only about 15%.[46] The narrow window of opportunity available for mating appears to be an influence, as there is a priority to mate and breed which often precludes waiting for the appearance of the previous year's partner.[47]

The egg of the Emperor Penguin. It is 12 × 8 cm and vaguely pear-shaped.
The egg of the Emperor Penguin. It is 12 × 8 cm and vaguely pear-shaped.

The female penguin lays one 460–470 g (1 lb) egg in May or early June;[46] it is vaguely pear-shaped, pale greenish-white, and measures around 12 x 8 cm (4¾ x 3 in).[44] It represents just 2.3% of its mother's body weight, making it one of the smallest eggs relative to the maternal weight in any bird species.[48] 15.7% of the weight of an Emperor Penguin egg is shell; like those of other penguin species, the shell is relatively thick to minimise risk of breakage.[49]

After laying, the mother's nutritional reserves are exhausted and she very carefully transfers the egg to the male, before immediately returning to the sea for two months to feed.[44] The transfer of the egg can be awkward and difficult, and many couples drop the egg in the process. When this happens, the chick inside is immediately lost as the egg cannot withstand the freezing temperatures on the icy ground. The male incubates the egg in his brood pouch, balancing it on his feet, for 64 consecutive days until hatching.[46] The Emperor Penguin is the only species where this behaviour is observed; in all other penguin species both parents take shifts incubating.[50] By the time the egg hatches, the male will have fasted for around 115 days since arriving at the colony.[46] To survive the cold and winds of up to 200 km/h (120 mph), the males huddle together, taking turns in the middle of the huddle. They have also been observed with their backs to the wind to conserve body heat. In the four months of incubation, the male may lose as much as 20 kg (44 lb), from around 38 kg (84 lb) to just 18 kg (40 lb).[51][52]

Hatching may take as long as two or three days to complete. Newly hatched chicks are semi-altricial, covered with only a thin layer of down and entirely dependent on their parents for food and warmth.[53] If the chick hatches before the mother's return, the father feeds it a curd-like substance composed of 59% protein and 28% lipid, which is produced by a gland in his esophagus.[54] The young chick is brooded in what is called the guard phase, spending time balanced on its parent's feet and sheltered in the brood pouch.[53]

Emperor Penguin feeding a chick
Emperor Penguin feeding a chick

The female penguin returns at any time from hatching to ten days afterwards, from mid-July to early August.[44] She finds her mate among the hundreds of fathers by his vocal call and takes over caring for the chick, feeding it by regurgitating the food that she has stored in her stomach. The male then leaves to take his turn at sea, spending around 24 days there before returning.[44] His trip is slightly shorter than it was originally, because the melting of ice in the summer gradually decreases the distance between the breeding site and the open sea. The parents then take turns, one brooding while the other forages at sea.[46]

About 45–50 days after hatching, the chicks form a crèche, huddling together for warmth and protection. During this time, both parents forage at sea and return periodically to feed their chicks.[53] A crèche may comprise up to several thousand birds densely packed together and is essential for surviving the low Antarctic temperatures.[55]

From early November, chicks begin moulting into juvenile plumage, which takes up to two months and is often not completed by the time they leave the colony; adults cease feeding them during this time. All birds make the considerably shorter trek to the sea in December or January and spend the rest of the summer feeding there.[56][22]

Relationship with humans

The species has been bred outside Antarctica at SeaWorld San Diego; more than 20 individuals have hatched there since 1980.[57][58] Considered a flagship species, 55 individuals were counted in captivity in North American zoos and aquaria in 1999.[59] The species is kept in captivity in only two places in the world.[60]

Cultural references

The species' unique life cycle in such a torrid environment has been described in print and visual media. Apsley Cherry-Garrard, the Antarctic explorer, said: "Take it all in all, I do not believe anybody on Earth has a worse time than an Emperor Penguin".[61] Widely distributed in cinemas in 2005, the French documentary La Marche de l'empereur, which was also released with the English title March of the Penguins, told the story of the penguins' reproductive cycle.[60][62] The subject has been covered for the small screen twice by the BBC and presenter David Attenborough, first in episode five of the 1993 series on the Antarctic Life in the Freezer,[63] and again in the 2006 series Planet Earth.[64]

The computer-animated movie Happy Feet (2006) features Emperor Penguins as its primary characters, with one in particular that loves to dance; although a comedy, it too depicts their life cycle and promotes an underlying serious environmental message of threats from global warming and depletion of food sources by overfishing.[65] The computer-animated movie Surf's Up (2007) features a surfing Emperor Penguin named Zeke "Big-Z" Topanga.[66] More than 30 countries have depicted the bird on their stamps – Australia, Great Britain, Chile and France have each issued several.[67] It has also been depicted on a 1962 10 franc stamp as part of an Antarctic expedition series.[68]

Conservation status

The Emperor Penguin is listed as a species of "least concern" by the IUCN. Along with nine other species of penguin, it is currently under consideration for inclusion under the US Endangered Species Act. The primary reasons for this are declining food availability due to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and industrial fisheries on the crustacean and fish populations. Other reasons for their potential placement on this list include disease, habitat destruction, and disturbance at breeding colonies by humans. Of particular concern is the impact of tourism.[69] One study has shown Emperor Penguin chicks in a créche to become more apprehensive following helicopter approach to 1,000 m (3,281 ft).[70]

Population declines of 50% in the Terre Adélie region have been observed due to increased adult mortality, especially of males, during an abnormally prolonged warm period in the late 1970s, which resulted in reduced sea-ice coverage. On the other hand, egg hatching success rates declined when the sea-ice extent increased. The species is therefore considered to be highly sensitive to climatic changes.[71]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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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e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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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 장난감 전문점 한토이

잡문 2008/06/16 23:05 Posted by 격물치지

격물치지 블로그가 요즘 신변잡기형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쓰고 싶은 서평에, 공유하고픈 어젠더도 많은데 엄두가 나지는 않고,
포스팅은 해야겠고... 꾀가 납니다.

강남, 분당에서 장남감 전문점 찾기 힘듭니다.
사실 강남에서는 할인점 찾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피가 크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약한 장난감은 강남, 분당에서는 ROI가 나오지 않나 봅니다.
지인에게 이야기듣고 광주 오포에 한토이를 찾아 갔습니다.

컴팩트한 느낌, 치밀한 관리의 모습은 아니지만 넉넉한 공간에 이것 저것 장난감에...
해동공자 신납니다.

해동공자는 신나는 만큼 걱정입니다.
가지고 싶은 것은 많고,
다 살 수는 없고...

한개를 사서 기쁜 마음이 다 갖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넘어야 한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잘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끔 해동공자와 소통이 안 될때 한토이에 가야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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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하고 싶지 않은 새해 계획 변천사

잡문 2008/02/05 17:36 Posted by 격물치지



지난 10년, 나의 새해계획 변천사...

올해는 구정지나 진짜로 해 봐야지 ^^


---------------------------------------------------------------------------

1월 초순: 위인들의 자서전에서나 볼 수 있는 엄청난 계획들을 쓰고, 붙이고, 말한다.
            "계획 잘 나왔으니 술한잔 하고..."

1월  말: 하늘이 구정을 만든 것은 새로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뜻이지..
           "구정 이후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2월 중순: 명절때 방탕으로 살도 찌고... 날은 쌀쌀하고
             "학창시절에도 새학기가 3월 아닌가 3월부터 열심히 살자"

3월 중순: 분기제도라는 것이 1분기를 망치면 2분기를 준비하라는 뜻...
              "2분기 부터 열심히 하자"

5월 중순: 날은 따뜻하고 놀기 좋고
              "하늘이 주신 이런 날씨에 놀지 않고 언제 놀 것인가?"

6월 중순: 날은 더위지고, 힘들다.
              "휴가 다녀오고 하자. 이번 휴가에는 내 인생의 Masterplan을 세우리라"

7월 중순: 휴가계획에 분주하다.
              "템플 스테이라도 해 봐야지. 영혼의 정화가 있어야 돼..."

8월 중순: 휴가 때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바쁘다.
               "찬 바람이 불면 정신 차리리"

9월 중순: 명절이 언제지... 명절 연휴가...
              "명절지나 한 해 마무리를 잘하자" (마무리할 것이 뭐 있나?)

10월 중순: 회사에서는 다음년도 계획수립에 분주하다.
                "올해는 마무리를 하고, 내년 계획을 잘 잡자"

12월 중순: 각종 망년회... 약속이 없으면 인간성이 나쁜 것 같다.
                "만날 사람들은 만나야지... 연말에 집중해서 계획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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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역시 삼성중공업다운 사과

잡문 2008/01/22 19:35 Posted by 격물치지


사과
사과는 잘못을 하자마자 진심으로 하는 것이 맞다. 아마 유치원에서도 그렇게 가르칠 거다.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인 대삼성그룹, 대삼성중공업의 사과는 사과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 검찰 수사상 '중과실' 판단 유보가 있자 마자 사과다.

도의적인 책임, 법적인 책임
법적인 책임에 대한 윤곽이 나올 때까지, 사과를 유보하라는 것이 삼성의 방침이었나?
그러면 대삼성의 최고경영진은 이렇게 생각을 한 것이다.  

초창기
행동: 사과를 하지 않는다.
이유: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
        또는 도의적인 사과는 법적인 책임을 가중할 수 있다.

현재
행동: 사과를 한다.
이유: 법적인 책임의 윤곽이 나왔다.
        지금 하는 사과는 법적 책임을 가중하지 않는다

내 상식에는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는 사과는 법적 책임을 가중하지 않는다.
참 영리한 것 같지만 아둔한 삼성이다.

40여일 전에 충격을 주고 지금와서 사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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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조용필 노래 Top 10

잡문 2008/01/04 00:17 Posted by 격물치지

2001년 신혼초에 이사를 했다.
낙성대 까치고개 길가의 작은 빌라집...
서울 올라온 기념으로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를 연말에 관람했다.
연극무대보다 아름다운 무대, 당시 공연예술의 새바람이었다.

[2001년 예술의 전당] 조용필 그리움의 불꽃

오페라홀이라 소리가 더 잘 전달이 되는지 귀에 쏙쏙들어오는 허스키한, 한 많은 그의 목소리...

노래 2곡 정도를 하고 인사를 하는 조용필

" 조.. 용...필... 입니다" 그리곤 30초...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그렇다 설명이 필요가 없다.
그 이름이 브랜드다.
그렇게 멋있는 인상적인 자기 소개는 처음이다.

공연 내내 평생 한 길을 간 위대한 예술가의 높은 경지를 느꼈다.

그 조용필의 40주년이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나도 내 맘대로 Top10을 선정해 본다.

노래제목,
인상적인 가사
좋아하는 이유

큐,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나는 실연의 아픔을 이 가사만큼 절절히 전하는 노래, 시는 못봤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 것 같으면서도 텅빈
그야말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아닌가?

바람의 노래,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사랑...

친구여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친구여... 슬프면서도 애잔하고, 잃어버릴 것 같으면서도 다시 만날 내 친구야

단발머리
내 마음 외로워질 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우리는 누구나 우리 맘 속 단발머리가 있지 않는가? 당시로는 정말 혁명적인 노래

창밖에 여자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광주항쟁이 있던 그 시절 대포집에서 이 노래를 불렀을 선배들...

고독한 러너
지쳐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달리는 내게 이런 노래 하나 있다는 게 다행이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꿈, 언제 들어도 설레이는 말, 설레이는 노래

추억속의 재회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로움만 남기네...
원곡, 리메이크곡 다 좋고, 특히 정사임당이 좋아하는 노래

떠나가는 배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가곡을 조용필의 노래로 만든 곡, 죽은 조용필 와이프가 가장 좋아했다는 노래


[me] 조용필, 그는 노래로 ‘세상 그늘’ 지워 나갔다
신년특집 조용필 40년 울고 웃던 40년
‘국민가수’ 조용필(58)이 2008년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단발머리’를 들으며 학창 시절을 보낸 중년 여성들은 지금도 ‘오빠’에 열광한다. 우리 시대 많은 아버지들에게 ‘킬리만자로의 표범’ ‘큐’ ‘꿈’은 청춘의 기록 그 자체일 것이다. 조용필의 노래는 지난 40년 한국인의 지치고 아픈 마음을 시적인 가사와 구성진 멜로디로 보듬어줬다. 그리고 큰 나무로 성장해온 우리 사회에 뚜렷한 나이테를 남겼다. 그는 특히 현재진행형이기에 더욱 뜻 깊다. 중앙일보가 음악평론가·가수·소설가·시인·방송인에 의뢰해 ‘조용필 노래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각 노래에 담긴 사회적 의미와 음악사적 중요성 등을 연재한다. 첫 회는 ‘꿈’이다.

1970, 80년대 꿈을 안고 상경한 사람들
환자가 약 먹듯 그의 노래 부르며 견뎌


 꿈이란 무엇인가. 마음속의 바람이나 이상이다. 꿈이 있기에 사람은 사람으로서 살 가치가 있다. 그러나 바란다고 해서 꿈을 다 실현할 수는 없다. 더러 뜻밖의 행운으로 유쾌한 웃음을 날릴 수도 있지만 부비트랩처럼 잠복해 있다 불쑥 얼굴을 내밀어 오는 불행 때문에 천붕의 슬픔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의지가 되는 게 노래다. 즐거워서 부르고 슬퍼서 부르는 노래. 삶이 노래고 노래가 삶이다.

 나는 조용필을 좋아한다. 그처럼 닉네임이 많은 가수는 없을 것이다. ‘국민가수’ ‘살아있는 전설’ ‘가왕(가수의 왕)’ ‘수퍼 카리스마 아티스트’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등.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가요계의 가장 빛나는 큰 별이다. 나는 신화적 존재로서의 조용필보다 인간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는 영원한 현역 조용필을 더 좋아한다. 그의 서늘한 창법도 좋아하지만 애절한 노랫말도 좋아한다. 어떤 노랫말은(예컨대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빼어난 서정시를 연상케 한다.

사진=중앙포토
 조용필에게는 그늘이 있다. 판소리 창법에서 최고로 치는 소리의 그늘이 있어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절로 가슴이 서늘해진다. 음역 또한 깊고 넓어서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렵다. 그가 부르는 노래의 강물 속으로 나는 한 마리 물고기가 돼 헤엄쳐 들어간다. 음량의 높낮이에 따라 물고기는 지느러미를 세우고 장단완급의 유영을 즐긴다. 때로 그의 노래는 늪이 되어 나를 한없이 깊이 빨아들인다. 또 그의 노래에는 삶의 진액이 담겨 있다. 징그러울 정도로 끈적끈적한 감정의 덩어리가 묻어나기도 한다. 그렇게 감정의 세례를 흠뻑 받고 나오면 이상하게 탈수기를 빠져 나와 건조된 빨래처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지곤 한다.

 조용필은 1970년대 중반 대마초 사건으로 좌절을 겪은 후 명산대천을 반 년 가까이 돌아다니며 피를 토한 끝에 3옥타브 5음계 진성에 탁상을 겸한 득음의 경지에 올랐다. 이후 그는 서늘한 그늘의 노래를 통해 세상의 그늘을 지워나갔다. 이것이야말로 가수로서 그가 꾸는 꿈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는 벌써 그 꿈을 참답게 실현해오고 있는 셈이다.

 그는 시대정신을 잃지 않은 가수였다. 80년대에는 서양음악에 한국인의 정서를 담으려 했고, 그 결과 기성세대에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90년대 그는 다시 젊음의 대변자가 되기를 원했다. 노래 ‘꿈’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암울했던 청년기 나는 그를 들으며 생의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받았다. 그를 따라 부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고 주먹을 불끈 쥐며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소녀는 아니었으나 오빠처럼 따르고 좋아했다. 노랫말을 적고 외우고 창법을 모방했던 나의 10대와 20대는 충분히 행복했다.

 더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조용필을 떠나지 못했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온 서울은 내게 “춥고도 험한 곳”이었다. “여기저기”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맺는” 적이 어디 한두 번이었던가. 내 삶의 유일한 위안이자 힘이었던 그녀가 떠난 날 혼자 외진 골목의 지하노래방으로 들어가 조용필 노래를 부르며, 어미의 치마말기를 놓친 아이처럼 엉엉 울었던 그 해 겨울을 난 영원히 잊을 수 없다.

 70년대와 80년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올라와 꼬리가 긴 주소를 지니고 살아가던 상경파들은 환자가 약을 복용하듯 그의 노래를 복용하며 불우를 견디고 이겨내었다. “머나먼 길을 찾아” “꿈을 찾아” 대처로 올라와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아무도 말을 않는” 사고무친의 허허벌판 같은 세상에 넝마와 같은 살림을 부려 놓고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불렀던 나날들. 집밖의 싸움에서 지고 돌아와 까닭 없이 서럽고 우울한 날 유유상종끼리 어울려 합창을 하기도 하고 “홀로 눈을 감고” 흐느껴 울며 목청껏 불러 제켰던 그의 노래들은 생의 안쪽에 아프고 아름답게 각인되어 있다.

 불우하고 불우한 우리 상경파들은 그의 노래가 있어 춥고 외로운 시대를, 그런대로 꿈을 놓치지 않고 가까스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노래에도 유전인자가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계열의 근친일 게 분명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비록 노래를 통해서이지만 그토록 밀도 높은 관계로 밀착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와 나는 정서적 차원에서 한 가족이었던 셈이다.

 요철과 파란만장과 우여곡절의 삶을 경험하지 않은 자는 결코 조용필의 참맛을 느낄 수 없다. 그의 노래는 삶의 저 밑바닥에서 길어 올린 것이기에 내 몸속 숨어있는 현을 예민하게 건드릴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의 자전적 생애를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노래를 통해, 그가 녹록하지 않은 여러 겹의 생을 살아왔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의 노래는 우리네 사연 많은 삶을 겯고틀면서 힘과 위로를 준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높은 이상에 대한 추구를 포기하지 말라고 충동하기도 한다.

 무자년이 밝았다. 꿈을 지닌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거리와 골목이 붐빌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늘 그렇듯 처음 품었던 각오의 빛이 바래고 여기저기 “괴롭고도 험한” 길을 헤매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 아무리 삶의 진창을 구르더라도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꿈을 저버린 삶은 죽은 삶이기 때문이다. “저기 저 별” “나의 마음” “나의 꿈을 알” 때까지 힘차게 걸어가자. 힘들 땐 노래를 부르면서….

이재무(시인)



조용필, 그때 내 마음은 …

 1980년대 중·후반, 수많은 지방 청년들이 직업을 찾아 무작정 상경한다는 신문 기사를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 88올림픽 전후 서울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던 때였다. 그런 사회적 현상과 지방 청춘들의 꿈에 대해 노래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그래도 꿈을 주제로 한 신곡을 구상하던 때였다.

 그때 신문은 지적했다. 상경한 그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농촌의 공동화도 심각한 문제라고…. 기사처럼 무모한 꿈은 절대 좋지 않다. 하지만 인간은 평생 꿈을 꾸며 살아가는 존재다. 꿈이 없으면 살아가는 의미도 없다. 누구나 죽을 때까지 꿈은 갖고 산다.
 노래를 통해 도시 생활에서 상처입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꿈을 계속 꾸라고 독려해주고 싶었다. 새해가 왔다.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꿀 것이다. 나의 올해 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서트로 공연문화를 살리는 것이다. 새 앨범도 곧 나온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가수 조용필의 꿈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베스트 10 선정위원

 임진모·송기철·박은석(대중음악 평론가), 이영미(『한국대중가요사』 저자), 김종휘(문화평론가), 신승훈·이승철(가수), 주철환(OBS 경인TV 사장), 하성란(소설가), 이재무(시인) 총 10명. 그들 각자에게 조용필 히트곡 15곡 내외를 추천 받아 그 중 10곡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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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물치지, 나무

잡문 2007/12/11 21:33 Posted by 격물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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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으로 살고자 하면 10일은 살 것이다.

내가 잎으로 살고자 하면 1년은 살 것이다.

내가 가지로 살고자 하면 10년은 살 것이다.

내가 나무로 살고자 하면 100년은 살 것이다.

내가 흙으로, 바람으로, 허공으로

살고자 하면 영원히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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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SK텔레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

잡문 2007/12/04 12:45 Posted by 격물치지


초우량
SK텔레콤의 초우량성에 대해서는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었다. 연간 11조 매출에 2.4조이익이 나는 회사, 우리국민 21백만이 연간 55만원씩 요금을 내고, 직원들 연봉 빵빵하게 주고, 국내 기업투자에 이제 해외 투자까지 나서는 SK텔레콤이 자랑스럽다. ^^;

영업이익
스프린트관련 기사가 나와서, 얼핏 스프린트와의 수치를 비교해 보니 더욱 SK텔레콤의 초우량성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매출은 스프린트의 1/4이고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이 아닌가? 이유는 2가지중 하나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동통신비를 많이 내던가? SK텔레콤이 뼈와 살을 깍는 효율로 초인적인 경영을 했던가?

이동통신비는 정말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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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국서 큰판 벌이나 [중앙일보]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에 50억 달러 투자 제의
스프린트 이사회 양분 … 협상은 난항
 SK텔레콤이 과연 미국 시장에서 큰 판을 벌일 수 있을까. 이 회사는 30일 미국 3위의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에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스프린트 넥스텔에 재무적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었다.

 또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이날 “SK텔레콤과 미국의 사모펀드인 프로비던스 에퀴티 파트너스가 손잡고 지난달 10일 스프린트 넥스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제안을 했다”며 “그러나 스프린트 넥스텔 이사회가 이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SK텔레콤 측이 스프린트 넥스텔에 보낸 투자 제의 메일을 공개하면서 "SK텔레콤이 이사회 자리를 요구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와 다른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일부 이사가 투자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사 전원이 이를 검토한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SK텔레콤 역시 “공식적인 거절 답신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종합하면 협상이 순탄치는 않지만 완전 결렬된 모양새는 아니다.

 SK텔레콤이 스프린트 넥스텔에 투자하려는 것은 정체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수순이다. 실제로 김신배 사장은 최근 이방형 부사장에게 국내 영업 전반을 총괄토록 하고 자신은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다듬는 데 다 걸기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임원회의에서 “중국 시장이 크지만 역시 미국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후 김 사장의 해외투자 의지는 한층 힘을 얻고 있다.

 2005년 스프린트와 넥스텔이 합쳐져 만들어진 스프린트 넥스텔은 이미 SK텔레콤과 인연을 맺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프린트의 통신망을 빌려 미국에서 ‘힐리오’란 이동통신 사업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스프린트 넥스텔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힐리오 사업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프린트 넥스텔은 내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를 한다는 목표로 삼성전자와 함께 와이브로(휴대 인터넷) 망을 깔고 있어 SK텔레콤의 와이브로 기술이 스프린트 넥스텔을 통해 꽃을 피울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KT와 함께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희망대로 스프린트 넥스텔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외신에 따르면 스프린트 넥스텔은 최고경영자(CEO)가 공석이고 이사회도 옛 스프린트와 옛 넥스텔 출신으로 양분돼 있어 SK텔레콤의 투자 제의를 쉽게 결론낼 형편이 아니다. SK텔레콤과 사모펀드는 지분 투자와 함께 팀 도너휴 전 넥스텔 회장을 새 CEO로 앉힐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옛 스프린트 출신 이사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제안이 거부되면 주식시장에서 지분을 사들여 경영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이때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스프린트 넥스텔의 시가총액은 38조원(약 421억 달러)에 달한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는 데도 1조원 이상을 써야 한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사업만 좋으면 돈을 대려는 곳은 많다”며 여운을 남겼다.

김원배 기자


◆스프린트 넥스텔=미국의 통신사인 스프린트와 넥스텔이 2005년 합병해 설립한 회사. 휴대전화 사업과 장거리 전화 사업을 하고 있다. 합병 이후 실적이 좋지 않아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월 게리 포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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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TV는 죽었다.

잡문 2007/11/30 17:58 Posted by 격물치지

2007년 대선, 드디어 TV(방송)는 죽었다.

뉴미디어에 밀리고 통신에 치인 TV(방송)는 선거에서 더구나,
그 중요한 대선에서 역할이 없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TV에 빈의자를 내보내는 후보도 있다.
TV가 우스운 것이다. 그 TV를 보는 국민도 우스운 것이다.

TV 방송국에서는 선관위 룰이나 따르면 불화가 없을 것을 빅쓰리 운운하다가
내일, 모레 방송을 못할 것 같다고 한다.
국민의 알권리가 TV의 지상과제라면 좀더 신중하게 토론방식을 정할 필요는 없었을까?

문후보, 권후보측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국 내일, 모레 빅쓰리 TV토론이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그들이 얻은 것은 무엇이가? (물론 심정은 이해하지만...)
결국, 토론 싫어하는 이명박 후보만 도와준 꼴은 아닌가?

TV는 신문도 인터넷도 안 보는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접하는 미디어인데...
지금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TV가 죽었으니, 토론도 없다.

TV는 죽고, 토론은 없고, 정책도 없고, 이념도 없고, 정당도 없고, 서로간의 비방으로
얼룩진 대선...

올드 미디어, 올드 정치의 모순을 총천연색으로 보여주는 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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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위력 약해지나?

97년 15대 대통령선거에서 도입돼 선거운동 방식에 대변혁을 가져왔던 TV토론이 올해 대선에서도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까 주목된다.

결론적으로 10년전과 같은 파괴력은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유례없이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7명의 대선후보는 TV토론 120분동안 1인당 17분 정도 할당받는 데 그친다. 백화점식 나열 정도에 그치는 진행방식도 문제이고, 후보로서는 심도있게 자신의 가치와 소신,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홍보할 기회치고는 턱없이 부족하다.

12월19일 대선일에 앞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주요 대선후보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합동토론회는 모두 3차례다.

국회 의석수 5석 이상 정당의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득표율 3% 이상을 기록한 정당의 후보자, 후보등록 마감일인 26일까지 30일간의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무소속 이회창,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의 참석이 확정됐고, 최근 창당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선관위가 최근 1달간의 주요 여론조사기관 지지율을 평균 내 참석 가능 여부를 확정하게 되는데 가능성이 높다.

첫번째 합동토론회는 12월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열리게 되고, 사회·교육·문화·여성 분야가 주제인 2차 토론회는 11일에, 경제·노동·복지·과학 분야에 대한 3차 토론회는 16일에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선에서 TV토론의 영향력과 관련,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한귀영 연구실장은 “냉정하게 본다면 TV 토론이 주요 후보를 대상으로 5%이상의 지지율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한다”고 전망했다. 한 실장은 “다시 말해 TV토론이 이번 대선의 구도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실제 조사결과 TV 토론이 대선에 미치는 파급력은 시간이 갈수록 퇴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한국방송학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지후보 결정시 TV토론에 영향을 받았다’는 유권자는 97년 대선 당시 51.6%로 과반이었지만, 2002년 대선에서는 22.8%로 급감했다. 선거의 종류는 다르지만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6.5%로 아예 한 자릿수로 추락하기도 했다.

97년 대선에서는 각 정당 캠페인의 초점이 TV토론과 방송연설, 광고 등 미디어에 맞춰져 대선뿐 아니라 정치권의 관행을 ‘상전벽해’ 처럼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협기자 jupit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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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 베스트, 태풍같은 단꿈

잡문 2007/11/28 22:15 Posted by 격물치지


2,000회

블로거를 시작하고 일방문 100회가 목표인 시절이 있었다. 100회가 넘어가는 순간 온집안 식구들(그래봐야 둘이지만) 불러다가 자랑을 했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설치형 블로그에서 100회를 넘었다"
"..." (식구들 뭔 소리여?)
 

그 후 꾸준이 방문수가 늘어 1,000회는 정말 꿈만 같은 숫자인데... 3~4번 넘은 적이 있다. 그 때도 블로거뉴스 덕을 봤다. 블로그에 시간을 너무 쓴다는 아내에게

"블로그는 앞으로 반드시 중요해 질거야. 올해 2,000회를 꼭 한번넘기고야 말거야"
"..." 시큰둥
 

2,000회는 나에게 2007년 연말까지 나의 블로그 일방문 목표였다.

다음날
아침 PC를 켜면 블로그 방문수 부터 확인을 하는데... 9시경 조회수가 600이 넘었다. 처음이다. 왜 그렇지... 유입경로를 보니 "블로거뉴스"다. 그리곤 한시간 마다 확인을 하는데... 10시 1,000이 훌쩍 넘고... 정오전 3,000을 넘었다. 자세히 보니 문화/예술 섹션에 내 글이 떠 있는 것이 아닌가? 블로거뉴스 베스트로... 중간에 아내의 문자 '5,000도 가겠다', 나는 답 문자를 보냈다. '목표 만!' 그날 나는 소주 2병을 사들고 집으로 갔다. 최종집계 11,415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은 바뀌어 있지만 6위로 하루 내내글이 노출되어 있었다.


2,000이 목표라고 그 전날 이야기했는데, 그날 11,000회를 넘었다. 꿈만 같았다. 다음날 오전까지 노출되다가... 드디어 사라졌다. 왜 그렇게 허전하던지... 11,415회의 기쁨보다는 떨어질때의 허전함이... 그래도 한바탕 즐거운 꿈이었다. 깨기 싫었지만 깰 수 밖에 없었던, 그야말로 24시간의 긴 꿈이었다. 하지만 짧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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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삼성경제?

잡문 2007/11/17 20:02 Posted by 격물치지
삼성
삼성이 한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하다. 작년 매출, 수출이 우리나라 GDP, 수출총액의 20%를 차지하니 말이다. 그야말로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산술적으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이지, 한 방향으로 정렬(지배구조)되었으니 그 영향력이란... 사실 20% 대주주 지분이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되는 지분이다. 소액주주는 제 각각이니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20% 대주주의 힘은 막강하다.

광고시장
신문이고 방송이고 매년 광고가 준다고 난리다. 뉴미디어의 등장 때문이다. 이렇게 광고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 삼성의 광고주로서의 영향력은 막강할 것이다. 언론의 가장 큰 Big Client인 것이다. 그래서 삼성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태생적으로 거대 자본의 영향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愛삼성곡
어제 매경의 삼성관련 기사는 정말 가관이다. 논지는 그렇다.
삼성은 경제에 20%를 차지하니 중요하다.
삼성 특검은 삼성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주고, 바이어 납기에도 영향을 주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있다. 그래서 삼성의 특검은 옳지 않다.
대한민국 최대 경제신문이 대한민국 최대기업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것이다. 중요한 역할을 하면 잘못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 사실 대한민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려면 일정부분 로비가 필요했을 거라는 것은 인정한다. 분명 과거에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도 관행처럼 버젓이 진행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다.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시스템의 문제다.

그러면
삼성은 검찰에 관행적으로 성의를 표시하고, 그것이 문제가 되니 '중요한 경제활동 주체를 왜 괴롭히냐'고 언론에서 삼성을 옹호하고 있다. 삼성, 검찰, 언론 모두 이 사회에서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잘 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 관행이었다면 그만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그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 것이다. 그 비용이 '바이어 해명에 진땀', '브랜드 이미지 상처'라면 더욱이 더 바로잡기에 노력해야 한다.

매경 16일 금요일 1면 기사
삼성, 바이어 문의 쇄도… 해명에 진땀
 

매경 16일 금요일 3면 기사
"삼성특검, 좋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상처 줄 것"

출처: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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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가을 보름 달 (晩秋, 滿月)

잡문 2007/11/05 21:24 Posted by 격물치지

하늘도 차고
달도 차고
내 마음도 차다.

하늘도 높고
달도 높고
내 마음도 높다.

하늘도 맑고
달도 맑고
내 마음도 맑다.

저녁 하늘이 져도 하늘은 영원하고
보름 달이 져도 달은 영원하고
내가 져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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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혼식

잡문 2007/10/16 19:21 Posted by 격물치지
1년 : 지혼식(paper wedding),종이 제품 선물(티켓 등)
2년 : 고혼식(straw wedding),면혼식(cotton wedding),밀짚,무명제품 선물
3년 : 당과혼식(candy wedding),사탕 선물
5년 : 목혼식(wooden wedding), 나무제품 선물
7년 : 화혼식(floral wedding), 꽃 선물
10년 : 주석혼식(tin wedding), 주석 제품
12년 : 피혼식(leather wedding),가죽 제품
15년 : 수정혼식(crystal wedding),동혼식(copper wedding),수정,구리 제품
20년 : 도기혼식(china wedding),도자기
25년 : 은혼식(silver wedding),은제품
30년 : 진주혼식(peal wedding),상아혼식(ivory wedding),진주, 상아 제품
35년 : 산호혼식(coral wedding),비취혼식(jade wedding),산호, 비취
40년 : 모직혼식(wool wedding),모직제품
45년 : 명주혼식(silk wedding),홍옥혼식(ruby wedding),견직 제품,루비
50년 : 금혼식(gold wedding),금제품
75년 : 다이아몬드혼식(diamond wedding)

어제는 우리 부부 화혼식이었다.
꽃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결혼기념일이다.

2000년 10월 15일 우리는 부부가 되었다.
7년이 지난,
2007년 10월 15일 우리는 다섯살 안수현과 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어제는,  
같은 날 결혼한 와이프의 친구를 만나 맥주, 소주, 정종, 와인을 섞어 마시며 서로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하할 일 맞나하는 농담도 있었지만...

고된 항해를 함께한 아내와 꼬마 선원 안수현에게 고맙다. 앞으로는 더 멋진 도전과 설레이는 신세계가 펼쳐지는 항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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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 실시간 인기글에 10위 내외로 오르내려서 기념을 위해 캡처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나마 7위까지 랭크 됨. ^^

제법 조회수는 많은데... 추천이 약해서 순위가 낮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자세히 보니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회수 10, 추천 15

가능한 일인가? 그러면 저 기사만 그런가 하고 살펴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회 1, 추천 10

파워블로거에 대한 배려인가? 아닌 것 같고...
인기, 랭킹, 순위, 평가를 공정하게 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Logic은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신뢰성, 공정성은 개방, 참여, 공유를 지향하는 웹의 지향점이 아닌가?
좀 더 세련되게 서비스를 만들 수는 없는지...

지금도 실시간 인기글에는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은 글들이 있다.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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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천만원짜리 댓글

잡문 2007/10/08 21:05 Posted by 격물치지

댓글 하나에 천만원?
댓글 하나에 천만원짜리 인터넷 광고를 한다면 어떨까? 그런 어리석은 광고주는 없을 것이다. 그런 광고주는 아니지만 그런 캠페인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 있다. 네이버다.

무슨소리인가?
네이버 화면 왼쪽하단에는 하루종일 화면도 바뀌지 않고 고정으로 들어가는 란이있다. 바로 오늘의 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책은 그날 0시에 시작한다. 오늘 10월 8일 21시 현재 아래와 같이 댓글 4개이다.

광고비용
대략 알아 보니 메인페이지에 오늘의 책과 같은 크기의 광고를 내려면 1억가량이 들어가는 것 같다. 대충 댓글이 10개 내외이니, 댓글하나에 천만원짜리 캠페인이다. 1억이다. 천만원이 아니라 1억이다. 한편,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네이버 같은 큰 기업에서 매일 1억씩 기회비용을 들이며 책을 소개해 주니까...

그러나,
세상 모든 서비스나 재화는 비용에 걸맞는 효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용대비 효용이라는 측면에서 본 서비스를 보면 빵점이다. 나는 4명이 쓴 댓글을 본 적도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볼 생각도 없다. 댓글의 Quality는 말 할 것도 없다. 그럼 나는 그 책에 대한 우수한 Review를, 서평을 어디서 봐야 하는 것일까? 알라딘에 들어가서? 올블로그에서? 그럼 네이버의 1억짜리 캠페인은 북꼼 및 몇몇 리뷰어의 개인적인 의견만을 반영하기 위함인가?

그러면,
이런 방법은 없을까? 좋은 책을 소개하고 그 책에 대한 트랙백을 걸게한다.(당연히 모든 블로거에가 트랙백을 달 수 있게 하고...) 그리고 그날의 우수 서평에 대해서 20명에게 10만원 도서상품권, 혹은 해당 책의 출판사 책 구입권을 준다. 그럼면 마케팅 비용 200만원... 그 200만원과 블로그 트랙백 허용이라는 장치가, 캠페인 비용 1억의 가치를 지금보다 10배는 높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생각을 하는 데도 실행을 안한다면 그것이 문제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 더 문제다.


오늘의 책! 공감 댓글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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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momo7
2007.10.08 17:18
'마린을 찾아서'를 먼저 읽고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를 읽었는데요, 감히 유용주시인의 일생을 엿본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추입니다. 좋은글 올려주신 '림'님 감사합니다.^^  
  cuty909
2007.10.08 15:52
술,담배그리고 삶에 지쳐있는 저 자신한테 선물하고 싶은 책인것 같네요.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의 유용주님과 좋은글 올려주신 `림'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kslove2010
2007.10.08 15:38
마린을 찾아서부터 유용주님의 소설을 읽어왔는데요. 참 가슴저리는 얘기들입니다. 좋은글 참 감사드립니다...  
  dltpgks238
2007.10.08 01:36
이시대에 살고있는 모든아버님들에게 바치고싶네요  
전체의견 보기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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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교통지도

잡문 2007/08/31 12:37 Posted by 격물치지

우리 아파트 앞 단지에는 분당에서도 잘 나가는 S중학교가 있다.
나는 출근길에 항상 우리단지와 앞단지 차길을 지나가고...
아이들 등교시간과 내 출근시간이 비슷해 길건너는 아이들을 많이 본다.

오늘 아침 출근길... 횡단보도에 중학생2명과 어머니 2명이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 4구석에 서있는 것이 아닌가? 근처에 초등학교가 생겼나... (초등학교는 각 단지에 있어 길을 건널 일이 없다.) 자세히 보니 깃발에 "교통안전 S중학교"라고 써있지 않은가?

결국, 중학생 2명과 중학생 엄마 2명이 중학생 등교길 교통지도를 하는 것이었다. 애들 하나 내지 둘 낳고 금지옥엽처럼 키우는 세태니 이해도 되지만, 앞으로 고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 하는 불쌍한 엄마들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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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음악

잡문 2007/08/17 19:42 Posted by 격물치지

0.1%의 위대한 천재들은 위대한 음악을 작곡한다.


1%
의 천재들은 그 음악을 잘 해석하고 지휘한다.


3%
의 수재들은 그 음악을 잘 연주한다.


나머지 대중은 그 음악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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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비스 프레슬리 My way

잡문 2007/08/16 18:30 Posted by 격물치지
사촌형이 앨비스 매니아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좋아했던 앨비스...
오늘이 그의 30기일이란다. 그가 죽기 2달전의 공연모습이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세상에 그만큼 열광적인 사랑받은 사람이 있을까?
그 사랑에도 그는 왜 그렇게 불행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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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많은 외제차
10년전만 해도 벤츠가 시내에 나타나면 사람들이 "벤츠다"라고 할 만큼 벤츠는 귀한차고, 성공의 상징이었다. 요즘 강남, 분당 등 소위 잘 나가는 지역을 다니면 벤츠, BMW, 렉서스는 흔히 본다. 벤츠 S, BMW 7 시리즈도 귀하지 않다.

이유가 있다.
올해 새로 등록된 수입차가 3만대가 넘는다고 한다. 올해 5만대를 넘기고, MS 6%를 바라본다고 한다. 5만대면 대당 5천만원(최소) 잡으면 2조5천억이다. 작년 국내영화시장 규모가 5천억이라고 하는데... 그 5배가 넘는 시장이다. 올해 수입차를 산 사람을 다 모아 놓으면 상암구장을 꽉채우고, 그들의 가족까지 모으면 왠만한 시규모가 된다.

아파트한평, 외제차 한대
수입승용차 시장점유율 상승이 가파르다. 비슷한 기간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의 상승도 가파르다. 대한민국 최고 아파트 삼성아이파크는 평당 5천만원이 넘는다. 한평이면 외제차 한대를 살 수 있다. 대충 생각해 보아도, 사람들은 자기 집(자가든 전세든)에 들어간 돈의 5~10%에 해당하는 차를 몰고 다니는 것 같다. 강남지역에 30평, 분당 30평대 후반 집이면 10억정도 가격이다. 5%만 해도 5천만원 국산 최고급 승용차 가격이고 좀 더 쓰면 외제차 가능하다.

참여정부, 외제차 정부
"강남사람들 피눈물 흘리게 하겠다"던 호언장담을 비웃듯 강남, 분당 등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거리에 외제차가 넘치게 되었다. 신규 구매 100대중 5~6대가 외제차다. 강남, 분당 지역은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0%가 넘을 것 같다.

서민들 집사는 일은 더 어려워 지고, 거리엔 외제차가 넘치게 되었다.




올 누적 등록대수 3만대 육박…연말 점유율 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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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

잡문 2007/08/13 16:58 Posted by 격물치지
주말낀 9일간의 휴가,
나를 찾고, 나를 얻고 싶었는데, 나약했다.
맥주 20여병과 소주 5여병을 마시며... 내가 얻은 것은 없다.
나를 얻지 못하면 남도 얻지 못한다는 옛말이 죽비가 되어 나를 때린다.

자신을 얻고서 남을 잃은 사람도 없고,
자신을 잃고서 남을 얻은 사람도 없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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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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