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전체'에 해당되는 글 378건

  1. 2010/07/22 아빠의 행운
  2. 2010/06/20 런던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유로스타 (1)
  3. 2010/06/19 [필독] FIFA 예측, 대한민국 16강 확률 73%, 우승확률 0.7%
  4. 2010/06/16 북한, 브라질 경기 하일라이트
  5. 2010/06/16 사랑 (3)
  6. 2010/06/12 모두가 보라. 이 동영상을...
  7. 2010/06/04 서울시장 선거, 한 밤의 깜짝쇼일 수 밖에 없었나?
  8. 2010/05/08 어버이날 받은 최고의 선물 (4)
  9. 2010/05/08 읽으면 이기나?
  10. 2010/05/05 올챙이가 가르쳐주는 5가지 성공법칙
  11. 2010/05/04 돈보다 덕 (2)
  12. 2010/04/17 우리 아이들이 정문으로 다녀야 합니까? 쪽문으로 다녀야 합니까? (1)
  13. 2010/04/14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에 가다.
  14. 2010/03/22 법정스님 그리고 대운하/ 4대강 (2)
  15. 2010/03/14 8할 맹타로 첫 야구 데뷰전을 치르다. (6)
  16. 2010/03/09 나를 정의하다. (2)
  17. 2010/03/04 서울에 이태리면사무소 아시나요? (3)
  18. 2010/03/02 춥지만 뜨거웠던 삼일절 민주올레 참여기 (2)
  19. 2010/02/27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아문센과 스콧
  20. 2010/02/27 김연아, 외계인인 이유 (2)
  21. 2010/02/26 대한민국 국적의 외계인, 김연아 (1)
  22. 2010/02/26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 (1)
  23. 2010/02/25 카타리나 비트의 명언 (2)
  24. 2010/02/24 김연아, 프리도 강하다. 김연아에 대한 모든 것. (1)
  25. 2010/02/22 동계올림픽을 없애고, 겨울올림픽이라고 합시다. (1)
  26. 2010/02/21 백남준 선생의 어록 중...
  27. 2010/02/21 남한산성에 이렇게 착한 맛집이... 오복순두부
  28. 2010/02/20 답은 내 안에 있다. (1)
  29. 2010/02/19 20년만에 간 남이섬, 많이 변했다.
  30. 2010/02/19 어머니의 미래, 나의 미래

아빠의 행운

제가 2010/07/22 08:37 Posted by 격물치지
아들아!

너 같이 사랑스러운 사람을

아들로 만나

평생 사랑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제주 6박 7일 캠핑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에 아빠가 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사 박물관에 가는 길... 런던의 상징 2층버스 앞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영화에 나오는 박물관 갔다. 첫인상은 대영박물관, 루브르 못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운이 없다. 시차는 아직도 우리 해동공자를 괴롭히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로스타를 타러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런던에서 그 많은 맛집 들을 다 뒤로하고 대합실에서 끼니를 때웁니다. 해동공자 애지중지하던 옵티머스 프라임은 유로스타 대합실에... ^^;;

여행기가 한없이 길어집니다.

일단, 7월까지는 완성해 볼 생각입니다.

[2009년 7월 21일]


내셔럴갤러리를 보고 나니 배도 고프고 피곤하다. 계획 일정에는 애프터눈티와 자연사박물관이 있는데, 애프터눈티는 포기다. 지하철은 이제 힘들어서 자연사박물관은 버스를 타고 갔다. 우리가 주로 이용한 9번버스 코스에 앨버트공기념비가 보였고, 지도상 자연사 박물관은 그 정류장에서 가까웠다.

 

버스에서 내려 걷고 또 걷고, 지도상만 가까웠지 실제는 1킬로미터도 더 걸은 것 같다. 비는 오락 가락하고힘들게 자연사박물관에 도착했다. 그곳은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에 비할 바가 아니게 아이들이 많고, 사람들로 넘쳤다. 도착하자 마자 마당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먹었다. 정말 런던에서는 맛집하나 제대로 못 가고 마칠운이었나 보다. 불쌍하게 거의 눈물 젖은 빵을 먹고 있는데, 비바람이 몰아쳐서 파라솔이 날라가려고 하고설상가상이다.

 

안에 들어가니 정말 영화에 나오는 박물관이다. 세이스모사우르스인지 엄청나게 거대한 공룡뼈가 우릴 반긴다. 벽들에 전부, 특이한 조명으로 거의 첫인상은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를 능가하는 압권이다. 급히 1층만 한바퀴 돌고 서로 만날 장소를 논의했다. 그런데, 전화는 나만 있고, 셋다 시계도 없다. 게다가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와서 전철역은 가 보지도 못했지 않은가? 난감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둘다 로밍폰을 쓸걸이렇게 저렇게 약속을 하고 호텔에 다서 짐을 찾아 왔다. 다행이 전철역이 입구가 여럿이고, 복잡하게 되어 있지는 않아서 잘 만났다.

 

한국에서 강남역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강남역에서 4시반에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면 쉽게 만날 수 있었을까런던의 지하철역이 단순해서 다행이다.

 

그런데 해동공자 눈이 충혈되어 있다. 가뜩이나 신종플루로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시기에 가장 사람들이 많은 자연사박물관을 돌아다녔으니정사임당이 이것 저것 만지는데 주의하라고 했나 보다. 해동공자는 시차에 피곤하고, 낯설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는데 만지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냐는 마음에 뿔이 난 것 같다. ‘~ 과연 이 여행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유로스타를 타러 역에 도착했다. 출발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 제대로 식사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또 커피에 크레페를 먹었다. Check in을 하고 안에 들어가서 기념품도 사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방송이 나온다. ‘Last Call’에 당장 탑승하라는 긴급한 메시지이다. 현지인들도 헐레벌떡 뛰는 걸 보니 예사 상황은 아니다. 가게에서 계산하는데 시간이 걸려서빨리 하고 해동공자와 정사임당과 뛰었다. 간신히 기차를 타고 보니

 

햄리스에서 산 그 5만원도 넘는 그 트랜스포머를 대합실에 놓고 온 것이다. 기차는 거의 떠날 채비를 하고 있어서 내려서 뛸까, 말까고민하다가 포기했다. 정말 뛰어갔다가 기차가 출발하는 날에는 대책이 없다. 애지중지하던 장남감을 잃어 버려서 속상한데, 이번에는 엄마, 아빠가 합동으로 야단치니까 해동공자또 기가 죽었다. “아빠 한테 줬잖아!”하며 울음을 터트린다.

 

~ 이 여행은 도대체 무엇인가?’





다리를 좀 다쳐서 거동이 편치않아 하루종일 집에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FIFA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 국가별 우승확률이 있는데,
역시 브라질, 네델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스페인등이 높은 확률로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우승확률도 있습니다. 0.7%이군요... 각 라운드별 통과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의 16강 진출가능성을 73%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7%대, 나이지리아는 25% 정도의 확률로 보고 있더군요...

경기를 마칠때마다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라, 우리와 아르헨티나 전의 결과도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선수들 그리스전 완벽했고, 아르헨티나전 내용에 비해 큰 점수차로 졌다고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렇게 평가가 되니 참 좋습니다.

우리 끝까지 신뢰하고 믿고 응원합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http://www.castrolfootball.com/predictor/winnerpredictor/




북한, 브라질 경기 하일라이트

분류없음 2010/06/16 09:06 Posted by 격물치지

우리 민족이 브라질을 상대로 멋지게 싸워서 기분 좋습니다.



동아일보 기사 밑에 있는 SBS 동영상을 퍼 오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세상이 맞네요... ^^

사랑

분류없음 2010/06/16 06:22 Posted by 격물치지




사랑


격물치지


 
세상에

네가 있고

내가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랴

네가 있어서

내가 있어서

행복하다

눈물겹다

새벽에 일어나,

잠들어 있는

정사임당,

해동공자를 생각하며 쓰다. ^^



모두가 보라. 이 동영상을...

치국 2010/06/12 17:08 Posted by 격물치지


동영상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국민이 주인이지만 권력을 주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주인이 될 수 없음을...

이 사업이 정말 강을 살리는 일인지...
생명을 살리는 일인지...
우리 국토를 살리는 일인지...
너도 모르도 나도 모르면 우리 머리 맞대고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서 차근 차근해야 하는 일은 아닌지...

모두가 보고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생명은 비가역적이라는 것이 무모함이나 실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해야합니다.




출처: http://www.imagepressian.com/


6월 2일 밤... 
정사임당과 맥주한잔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민심은 있는 거야.
사람들은 Push 당하기가 싫은 거야. 하하하 


내내 천안함 정국에 지쳐서 정말 정치가 싫어지고 관심도 없어지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결과였다.

12시가 넘고 1시가 다 되어 모든 선거구의 결과들이 속속 들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 관심사는 서울시장...

압패(?)를 하리라 생각했는데 계속 1위권을 유지한다.

표차가 만표를 넘기고는 잤다.
'이미 오세훈 후보는 캠프를 떠났고, 계속 1위고, 만표차가 넘으니 결과는 볼 것도 없다'

아침 6시

일어나자 마자 TV를 켰다.



역전이 된 것이다. 그것도 개표 상황을 보니 역전이 힘든 정도로...
그 결과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모두 놀랬다.

6월 2일 밤에 내내 생각했다.

현재 각 구의 개표율이 궁금하다.
왜 개표율을 집계할 생각을 못하지?
혹시 강남3구의 개표율이 저조하고 타 구의 개표율이 높다면 시간이 지나면 역전되는 거 아니야...

그렇다.

당시 모든 사람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아침에 깜짝쇼를 겪지 않으려면 서울 각 구의 개표율 추이를 30분에 한 번씩 방송을 해 주었으면 된다.

결국 깜짝쇼도 서초구 개표가 늦어져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이번 선거방송에서 각 방송사가 준비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시간대별 서울 각구의 개표율 이었다. 그것만 제대로 집계가 되었어도 우리는 그 해프닝을 벌이지 않아도 되었다.

방송사나, 정치인이나, 프로나, 아마추어나, 국민들이나 그냥 표차만 바라보고 있었다.

예측가능성을 높이자고 그 여론조사에 출구조사에 그 난리를 치고,
정작 경합 시점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인 각구의 개표율을 챙기지 못한 것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

좀 더 생각하는 방송, 좀 더 프로페셔널한 방송이었으면 한다.

다음에는 이런 깜짝쇼가 없었으면 한다.

어버이날 받은 최고의 선물

제가 2010/05/08 22:03 Posted by 격물치지



해동공자의 어버이날 선물입니다.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 어렵지는 않는데...
태권도 학원에서 스피치 연습 중에 만든 내용 같습니다.

정말 힘들때가 찾아와도 이 동영상을 보며 이겨내야겠습니다.
어떤 선물보다도 두고 두고 기억될 겁니다.

읽으면 이기나?

잡문 2010/05/08 09:33 Posted by 격물치지

안 읽는 사람 위에 읽는 사람있고,
읽는 사람 위에 생각하는 사람있고,
생각하는 사람 위에 행동하는 사람있다.


- 2010년 선행기언을 다시 생각하며...






올챙이가 가르쳐주는 5가지 성공법칙

수신 2010/05/05 22:20 Posted by 격물치지

얼마전 용인자연휴양림에 갔습니다.
해동공자와 한참을 야구를 하다가 정사임당이 불러서 가보니 연못에 올챙이가 천지입니다.

정사임당: 올챙이 잡아 봐!
격물치지: 100마리도 잡겠다.
정사임당: 그럼 잡아서 어항에 키우자


느릿 느릿, 꾸물 꾸물 수 백마리가 있는 올챙이를 쉽게 잡으려다...
고생끝에 10마리 잡고 얻은 성공법칙입니다.

1. 손만 살짝 적시는 정도로 올챙이를 잡을 수 없다.
   - 올챙이를 잡으려면 소매를 아주 걷어 붙이고 (손만 적셔서는 단 한마리도 잡을 수 없다.), 무릎을 땅바닥
      에 대어 바지를 더럽혀야 한다.
   - 어떤 목표도 희생이 없이 얻을 수 없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Commit를 해야 한다.

2. 한번에 두마리 올챙이를 절대로 잡을 수 없다.
   - 대충 퍼도 3~4마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단 1마리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잡을 수 있다.
   - 한가지 목표에 매진해야 그 한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다.

3. 한 마리를 잡으려 해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 우왕 좌왕 허우적 대봐야 잡지 못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놈이 사정권에 들어오길 기다려야 한다.
   - 목표를 달성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유리한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4. 상대를 얕봐서는 절대 잡을 수 없다.
    - 상대를 얕봐서는 한마리도 잡을 수 없다.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부지게 해야 잡힌다.
    - 상대가 아무리 우스워 보여도 최선을 다하는 다부진 마음이 필요하다. 사자가 쥐잡듯이...

5. 정면 공격은 승산이 낮다. 측면이나 우회 공격을 해야 한다.
    - 눈 앞의 위험은 느린 올챙이라도 다 피한다. 우회하고 경계를 느슨하게 하여 밑에서 부터 건지면 그야
       말로 건지기만 하면 된다.
    - 목표든 라이벌이든 정면 공격으로는 얻거나 이기기 힘들다. 우회해서... 우회해서...


그렇게 잡은 10마리 올챙이들 우리집 어항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챙이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자연은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는지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못 알아들었던가 또는
알아도 실천하지 못해던가...


돈보다 덕

격물치지/격문(文)치지 2010/05/04 13:13 Posted by 격물치지
군자는 먼저 덕을 삼가 쌓아야 한다.
덕이 있으면 이에 사람이 있게 되고,
사람이 있으면 이에 땅이 있게 되고,
땅이 있으면 이에 재물이 있게 되고,
재물이 있으면 이에 쓰임이 있게 된다.

대학


옛 성현들의 말씀이 맞다면 돈보다는 덕을 쫓아야 한다.

우선순위가

덕>사람>땅>재물>쓰임

이다.

돈 없는 걸 걱정하지 말고 덕 없는 걸 걱정하자.








TAG 대학,

가끔 해동공자를 학교에 바래다 줍니다.

얼마전 1학년 아이가 실내화를 갈아 신다가, 누가 밀어서 얼굴이 바닥에 다 까졌다고 합니다.
1학년 아이들을 신발 갈아신다가도 안전사고가 납니다.

작디 작은 아이들이 가방에 책, 공책, 준비물 넣고, 신발주머니 들고, 우산들고...
학교가는 모습들이 애처롭습니다.

평소에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건물의 우측현관으로 갔는데,
비가 와서 좌측현관쪽으로 갔다가 정문현관을 지나 우측현관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건   물 -----------------------------------------

좌측현관(1)                    정문현관(2) 교장실          우측현관(해공공자 반 근처)(3)
                          
나무 길 (5)                          운동장(질퍽)

학교후문(4)

평소에는 4번으로 들어가 운동장을 지나 3번으로 들어갔습니다.
비가와서 4번으로 들어가 5번길로 1번 2번지나 3번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정문현관 앞으로 서니 한가하고 큰 처마가 들어서 들어가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해동공자, 정문으로 들어가자!

안돼, 선생님이 정문현관으로 드나들지 말라고 했어.

뭔가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정문현관은 다른 두 현관의 4배정도 크기입니다.

일단 학칙인지, 뭔지 몰라도 따르기로 하고 우측현관을 가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산을 접으며, 신을 신으며, 비 맞으며 실내화를 갈아 신는 아이들 천지입니다.

특히 1학년 애들은 많이 힘들어 합니다.

1층 정문현관에 교장실 때문인가요?
수백명의 학생들이 넓고 크고 안전한 정문으로 다니지 못하고 쪽문으로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문은 장학사들이나 와야 들어가는 문일까요?
정문에는 큰 거울이 있어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일까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제일처음 배운 것 중하나가 정문현관으로 다니지 말라는 것이니... 기가 찹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저도 어디 큰 정문과 쪽문이 있으면 쪽문으로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 부터 들어온 습관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교육을 우리 아이들도 받고 있다니...

왜 우리는 아이들에게 주인의식을 이야기 하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을 쪽문으로 그렇게 힘들게 다니게 하는지
쪽문으로 다니는 주인들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우리 아이들이 크고 안전한 정문현관으로 당당히 출입을 허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문현관으로 당당히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바랍니다.

2009년 7월 21일 입니다.

런던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6시에 유로스타로 파리로 넘어가기로 되어 있고, 마음이 바쁘다.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섰다. 원데이패스를 끊는데 2종류가 있다. 지하철을 오전 시간 관계없이 이용하는 것과 피크타임을 피해서 이용하는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1유로 정도 피크타임을 피하는 티켓이 싸다. 버스는 아무시간이나 가능하니, 오프피크를 사서 버스를 탔다.

 

그 때 생각했어야 했다. 월요일 출근길 런던 중심가는 차가 많이 막혔다. 대영박물관은 버스에서 내려서도 지하철을 타야하는데차가 막히지 않았다면 모를까 좀 비싼 티켓을 사고 지하철로 갔어야 하는데… ‘오늘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자연사박물관을 봐야 하는데…’ 맘이 급하다. 식은 땀이 난다. 한 순간 미스로 런던의 마지막 하루를 망칠 위기다.

 

버스에서 땀을 뻘뻘 흘리다가 내려서 카페 네로에서 커피한잔 마시고정신없이 굴다가 정사임당과 가벼운 말다툼도 했다. 비도 오락가락한다. 지하철을 타고 대영박물관이 있는 Holborn역에 내렸다. 마음이 급하니 길도 어렵게 찾고박물관에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었다. 겉보기에는 명성에 비해서는 크지 않다.

 

오락가락하던 비도 그치고 따뜻한 해가 났다. 안에 들어가니 채광이 잘 되어 있어 넓고 밝은 실내가 인상적이다. 시간이 별로 없다. 이집트관으로 갔다. 평소 이집트 문화에 관심이 많던 내게는 모두가 보물들 같은 유물들이고인류의 보물들이다. 박물관 촬영이 허용되어 여기저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기분이 좋다.

 

정신없이 로제타석 등 유명한 이집트 유물을 보았다. 마지막 날이라 마음이 바쁘다. 아직도 내셔널 갤러리, 자연사박물관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유물들을 뒤로 하고 밖에 나왔다. 해가 있다. 배가 고프다. 근처 노점에서 핫도그를 사고, 아침에 산 샌드위치를 난간에 앉아 먹었다. 정말 런던에서는 한끼 제대로 먹지 못한다.

 

서둘러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갔다. 내셔럴갤러리에 도착한 것이 1시반이다. 한시간내셔럴갤러리는 대영박물관과 달리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 여기 저기 명화들 앞에서 잠시 잠시 시간을 보내고드디어 내셔럴갤러리의 꽃고흐의 해바라기 앞에 섰다. 미술은 잘 모르지만…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흐의 영혼을 이해하고 있다.

 

고갱이 그 위대함을 알아보고 한점 얻으려고 했던 해바라기

 

내셔럴갤러리는 해바라기 하나로도 족하다 

런던은 마지막까지 궂은 날씨입니다.

힘들게 대영박물관에 도착하다.

피곤해도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그~ 유명한 로제타석

세계적인 문화유산에서 자유롭게 사진찍으니 좋습니다. ^^

사람 많은 계단에서 이런 사진 한번 찍고 싶었습니다.

보기 좋은 모자입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사진 한장 못 찍게 하더군요.

법정스님 그리고 대운하/ 4대강

분류없음 2010/03/22 19:24 Posted by 격물치지

 

우리는 지혜로운 현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해 관계가 전혀 없는 종교인들의 발언을 존중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이라면 꼼꼼히 검토도 하고, 타당성 평가도 하고,

사람들도 설득해 가면서 해야 합니다.

언제 강이 급사했다고 이렇게 빠른 치유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법정스님을 비롯한 종교인들과 많은 민심이 옳았는지, 현 정부가 옳았는지

역사는 심판할 겁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의 강산이 파헤쳐지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도 참 한심합니다.

“온 세상 파헤치는 짐승…이제보니 포크레인”
[사대강 뉴-스] ②
법정 스님 “우리 땅에 대한 무례이고 모독” 일갈
“지켜보고만 있다가는 씻을수 없는 범죄자 된다”
한겨레 김외현 기자기자블로그
<하니티비>는 4대강 사업을 집중적으로 짚어보는 ‘사대강뉴-스’를 매주 선보입니다. 각 매체를 통해 보도된 기사들 가운데 독자 여러분께서 놓쳤을 법한 소식을 간추리는 한편, ‘4대강 지식검색’을 통해 ‘4대강 사업’에서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끝으로 ‘4대강 이 순간’에서는 <한겨레>가 보도하거나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4대강 관련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생전 대중법회에서 피 토하는 심정으로 조목조목 비판

4대강사업 관련 소식을 종합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뉴스. 지난 11일 입적하신 법정 스님이 이태 전인 2008년 봄 대중법회에서 대운하와 관련해 남긴 말씀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법정스님의 말씀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국토는 한두 사람의 생각으로 허물고 파괴할 수 있는 대상이 결코 아니다. 어떤 정치권력을 가지고도 이 땅을 만신창이로 만들 수는 없다. 이 국토는 오랜 역사 속에서 조상 대대로 이어 내려온 우리의 영혼이고 살이고 뼈다. 그리고 우리만 살다갈 곳이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물려줄 신성한 땅이다. 이런 땅에 대운하를 만들겠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 국토에 대한 무례이고 모독임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나. 이 땅은 무기물, 바위나 흙으로 돼있지 않다. 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이 땅을 이루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를 환영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개발사업으로 땅값이 오르는 것에 관심있는 땅 투기꾼들이다. 벌써부터 운하 예정지에 땅값이 치솟고 있지 않나. 그리고 건설 공사에 관심 있는 일부 건설업자들 뿐이다. 국민들 대다수는 지금 이 일에 반대한다.”

“강은, 살아있는 강은, 이리 구불 저리 구불 구비구비마다 자연스럽게 흘러야 한다. 이런 강을 직선으로 만들고 깊은 웅덩이를 파서 물이 흘러가지 못하도록 채워넣고 강변에 콘크리트 제방을 쌓아놓으면 그건 살아있는 강이 아니다. 그리고 갈수록 빈번해지는 국지성 호우는 토막 난 각 수로에 범람을 일으켜 홍수의 피해를 가중시킬 것이 뻔하다.”


“홍보물의 그럴듯한 그림으로 순진한 지역 주민들을 속여서 엉뚱한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발 욕구에 불을 붙여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지극히 부도덕한 처사다.”

“일찌기 없었던 이런 무모한 국책사업이 이 땅에서 이뤄진다면 커다란 재앙이 될 것이다.”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우리 시대에 이런 무모한 일이 우리 곁에서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다면, 우리는 이 정권과 함께 이 국토에 대해 씻을 수 없는 범죄자가 될 것이다.”

법정스님은 이 무렵에 한 인터뷰에서 “옛말에 일각수, 즉 ‘뿔 하나 달린 짐승’이 온 세상을 파헤친다는 말이 나온다”라고 말하고, 듣던 사람들이 속으로 유니콘일까, 건담 유니콘일까, 아니면 코뿔소일까를 궁금해하기 직전, “이제 보니 (그 일각수는) 포크레인이 아니냐. 정치인 몇몇이 신성한 국토를 자기 생각대로 파헤치도록 해선 안 된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법정스님 입적 뒤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스님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4대강 사업에 대해 크게 걱정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상금 받았다고 사기치고 지부장 준다고 사기치고…

다음 뉴스. 4대강사업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사기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술집 여성이 자기 집이 보상 구역에 포함됐다며 사기를 친 사건이 발각된 데 이어, 유령 시민단체를 만들어 지부장 자리를 빌미로 돈을 챙긴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4대강 하천정비 국민운동본부’ 대표 최아무개씨가 지난해 “금전적으로다가 후원만 조금 해주시면 지부장 자리 하나 드릴 수 있을 것인디…. 지부장 한번 맡으면, 공사 하나 따는거야 쉽지 않겄어”라며 조경업자 김아무개씨 등 2명으로부터 약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6월 설립된 뒤 수십만명이 가입했으나 국토부 및 총리실 명칭을 도용해 법인 인가가 취소됐는데, 최씨는 이 사실을 숨기고 계속 지부장 자리를 팔아왔던 것입니다. 최씨는 또 이명박 대통령과 찍은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내세우거나 유명 연예인이 홍보대사라고 속여 지역 정치인과 변호사 등 각계 인사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김외현기자 oscar@hani.co.kr

‘고인 물은 썩는다’가 잘못이라네요, 이런 우라질네이션
[4대강 지식검색] 보(洑) weir

이번주 4대강 지식검색에서는 보(洑)에 대해 알아보아요. 4대강사업의 뼈대를 이루는 토목 사업이 보 설치에요. 전체 16개의 보를 설치하면, 한강과 낙동강, 금강과 영산강은 구간이 나누어져요.

강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요. 하지만 보를 쌓아서 구간을 나누면 계단식이 되는 거에요.

보는 댐과 달라요. 영어로 weir라고 부르는 보는 원래 작아요. 댐처럼 크지 않아요. 댐은 물을 저장해서 나중에 쓰는 게 목적이지만, 보는 일정 수위를 유지하는 게 목적이에요. 한강에 있는 잠실수중보와 신곡수중보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물속에 잠겨있다시피 하면서 상류쪽 수위를 최소 2.5m로 유지하고 있어요. 유람선과 수상스키 등을 배려한 거에요.

그런데 4대강사업에서 건설하는 보는 높이가 4미터에서 13미터까지 다양해요. 특히 낙동강에 설치되는 8개 보는 평균 높이가 11.2미터에요. 대운하 때 계획이 최고 10미터 수준이었는데, 그때보다도 높아요. 국제적 기준으로도 댐의 범위에 속해요. 수문도 달려있어요. 물이 많거나 퇴적물이 쌓이면 문을 열어서 내보낸대요. 아무리 봐도 댐처럼 생겼는데, 굳이 보라고 부르는 의도가 수상해요. 어쩌면 댐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을 덜어주려는 ‘배려’(?)인지도 몰라요.

댐이 됐건 보가 됐건 흐르는 물을 가두는 장치라는 건 같아요. 어릴 때부터 우리는 “고인 물은 썩는다”라고 배웠어요. 정부는 4대강사업 해도 물은 썩지 않는다고 해요. 관리를 잘 하면 된다고 해요.

사람이 함부로 손을 댄 자연으로부터 생명이 사라지는 일들을 우리는 수없이 많이 보아왔어요. 4대강사업으로 가둔 물 위로, 몇 년 뒤에 오리가 떠 다닐지 오리보트만 떠 다닐지, 우리는 알고 싶어요.

김외현기자

8할 맹타로 첫 야구 데뷰전을 치르다.

제가 2010/03/14 20:43 Posted by 격물치지

토요일, 해동공자의 첫 리틀야구단 수업입니다.
평소에 아빠와 야구를 즐겨 해서 잘 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아이들 틈에 서니,
제일 어리고, 제일 작아서 걱정입니다.

특히 타격은 좀 했었는데, 수비는 별로 연습한 적이 없어서 혹시 잘 하는 야구라고 생각했는데 잘 못해서,
스스로 기운빠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선착순 달리기, 간단한 수비연습 마치고 첫 연습게임을 합니다.
사실 아빠와 야구놀이를 한거지, 연습이라도 게임은 처음입니다.

아는 거라고는 1루, 2루, 3루 밖에 없는데... 참 잘할 수 있을까...
해동공자 팀이 첫 공격입니다.
어린순으로 1번을 정하기로 해 해동공자와 다른 1학년 친구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해동공자가 첫 타석입니다.

이제 처음와서 유니폼도 없고, 작고, 왜소한 해동공자... 자기 배트도 안 가져와서 다른 형이 가져온
큰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섰습니다. 2개의 공을 헛스윙하고, 다음 냅다 후려친 볼이 2루, 3루 사이로 힘차게 날라갑니다.

신나게 뛰어서 2루타... 치는 순간 주변에서 '어라'라는 눈치입니다. 그렇게 첫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합니다.

이후 4타수 3안타를 치고 1번은 1루수 땅볼로 아웃되어, 5타수 4안타를 쳤습니다. 그리고 2루수로 에라를 5개쯤 했지만 몇 번 날카로운 수비도 펼쳤습니다.

무엇보다 기죽지 않고, 공 무서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쳐보겠다, 적극적으로 아웃시켜보겠다고 덤비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제 매주 토요일 어린이 야구를 관람하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같이 하이파이브하고, 같이 안타까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봄날이었습니다.

해동공자, 날려버려!

매주 응원하러 다닐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달리기는 잘 합니다.

왠지 수비는 자신없어 보입니다.

첫 타석, 초구를 기다리다. 배트가 너무 커 보인다.

1루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

수비는 잘 하지 못해서 이런 저런 조언을 받나 보다. "형! 저 처음이예요 ^^;"

내내 베이스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보다. 계속 베이스를 밟고 있다. ^^

파울이지만 치는 모습이 자신있습니다.

한방 날려 버릴테다.

1루에서 리드도 없이 짝다리로 서있습니다.





나를 정의하다.

분류없음 2010/03/09 18:13 Posted by 격물치지
나는 내 아내의 남편이다.

나는 내 아들의 아빠다.

나는 내 부모의 아들이다.

내 아내의 남편으로,

내 아들의 아빠로

내 부모의 아들로

훌륭하게 살아야겠다.

나는 나만이 아니다.







지난 일요일, 계동 북촌한옥마을 티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그 곳은 시간이 30년전에 멈춘 듯한, 야인시대 세트장 같은 곳이 많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며 이태리면사무소라는 재미있는 식당을 봤습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삼일절에 가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젊은 아저씨들 셋이서 분주히 스파게티 만들고, 서빙도 합니다.
좌석은 4개정도...
정말 어디 강원도 면사무소 근처의 라면집 같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재치있는 작명, 맛있는 음식 다 좋습니다.

서울도 구석 구석 다니면 서울의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번 서울 베낭여행 중에 삼청동 북카페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한권의 책이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단지 몇 페이지만 읽다 끝난다.

이 세상을 많이 다니며 보고, 느끼고 해야겠습니다.

참 추운 날인데... 따뜻한 풍경입니다.

크림소스가 맛있습니다.

너무 집 같은 분위기라 해동공자 신났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계동 79-7 북촌한옥마을
02-3676-0233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 이태리면사무소
도움말 Daum 지도

3일연휴 삼일절이다.
2월 28일 내 생일도 있고, 해동공자 초등입학전 마지막 주말이다.
뭔가 의미있는 행사를 정사임당이 기획했다.

삼일절 민주올레를 참가하기로 했다.
내친김에 계동 티게스트하우스를 28일부터 삼일절까지 1박2일 예약을 했다.

28일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밤부터는 계속 비다.
한옥 기와로 내리는 비소리는 정말 낭만적이다.
자면서 낭만은 뒤로 하고, '아침에 비가 그쳤으면...'
하지만,
내내 비에 바람에 체감온도는 필시 영하이다.

비에 바람에 날씨는 야외행사에는 정말 맞춤으로 최악의 날씨다.
모두 덜덜떨고... 처음하는 행사라 우왕좌왕이다.

낯익은 얼굴들이 나타난다.

이해찬, 한명숙, 김진애, 김진표, 이계안, 정연주... 범민주의 범주에 이름있는 분들은 총출동이다.

민주올레, 삼일운동의 의의를 강추위와 비바람속에서 들으니 느낌이 틀리다.
따뜻한 거실에서 삼일절기념식을 보는 것과, 특집 다큐를 시청하는 것과는 다르다.

중앙고에서 시작한 올레를 탑골공원 만세삼창까지 같이 하고 끝냈다.
모든 코스를 함께하고 싶었지만, 오늘 야외에 있어 본 모든 분들은 이해할 거다.
얼마나 올레에 합당하지 않은 날씨였는지를...

민주인사들과 함께 호흡해서 흐믓했고, 역사의 현장을 해동공자, 정사임당과 함께해서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계속 계획하고 있는 4.3, 4.19, 5.18, 6.10 올레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오늘 날씨는 한겨울이었지만, 민주주의의 열기는 뜨거웠다.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청년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 같다.

함께하는, 참여하는, 공부하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기획하신 분들께 감사를 보낸다.





이해찬 전총리시다. 탑골공원까지, 아마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한 올레 지킴이셨다.

한명숙 전총리시다. 정말 깔끔한 아우라를 가지고 계시다. 내내 보좌관이 우산을 들고 있던 몇몇 분들과 달리 큰 우산을 혼자 들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안중근 창을 열창하는 모습... 그는 31살에 목숨을 초개처럼 버렸다.

해동공자... 탈나지 않아야 할텐데... 3월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추운 날이었다.

직접 연단에 올라가기도 해 보고, 정말 격이 없는 행사다.

대한민국 만세, 해동공자 만세, 우리가족 만세...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탑골공원
도움말 Daum 지도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아문센과 스콧

분류없음 2010/02/27 10:34 Posted by 격물치지

최악의 일이 일어났다. 정말최악이다.
...
설매자국, 스키자국, 그리고 오가는 수많은 발자국이 있었다. 그것이 모든 것을 말해 주었다. 노르웨이인들이 남극점을 먼저 밟은 것이다.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느님! 이곳은 정말 지독한 곳입니다. 최초의 정복이라는 보답을 받지 않고는 감히 발을 들일 엄두가 나지 않는 지독한 곳입니다.

최초 남극점정복이라는 인류사의 도전에서 아문센에게 선점을 빼앗긴 스콧의 일기입니다.
세계탐험사의 최고의 이벤트,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전은 스콧의 패배로 끝나고 그는 남극점을 정복하고 귀환하다가 숨을 거둡니다.

스콧 탐험대의 죽음은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그 실망감도 한 요인이었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스콧은 아문센에 못지 않는 영웅으로 기억됩니다.

*                                           *                                                   *

어제 아사다마오의 심정이 스콧과 같았을 겁니다.
김연아는 이미 극점에 다달았고, 아무리 해도 그를 이길 수 없음을 알았을 겁니다.

그런 극도의 절망감, 실망감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준 아사다마오도 승리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갈량과 주유,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등에 김연아와 아사다를 비유합니다.
아문센과 스콧의 비유가 얼마나 맞을지는 몰라도,

분명 아사다마오는 김연아가 외계인급으로 성장하는데 큰 자극이 되었을 겁니다.

에전에 서봉수 9단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는 조훈현이라는 창을 정신없이 막다보니 이만큼 높은 자리에 왔다.


김연아와 아사다마오가 계속 선의의 경쟁을 해서 세계스포츠사에 길이 길이 남는 명승부를
많이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주유든, 살리에르든 스콧이든 아사다마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김연아, 외계인인 이유

치국 2010/02/27 09:06 Posted by 격물치지

어제 채점결과를 보고 말했다.

이건 말이지, 아사다가 100미터를 10초에 뛰었다면 김연아는 9초에 뛴 거나 마찬가지야!


뭔가 대단한 인사이트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오늘 새벽 한겨레 신문을 보니 비슷한 기사가 있다.
김연아는 100미터를 8초대에 뛴 것이다.

간단한 계산을 해 보니 김연아와 아사다의 점수차이는 23점,
김연아의 기록이 아사다의 기록보다 11%가 높다.

이는 실로,

100미터 경기에서 2등이 9초면, 1등이 8초에 뛴 것이고,
마라톤에서 2등이 2시간 15분에 들어왔다면, 1등이 2시간에 들어온 것이고,
야구에서 2등이 160킬로미터 공을 던진다면, 1등이 180킬로에 가까운 공을 던진 것이다.
수능 전국 2등이 360이면, 1등이 400점을 맞은 격이다.

올림픽같은 세계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1위, 2위의 점수차가 10%를 넘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록을 찾아 보진 못했지만 역대 피겨사상 1위, 2위 최고 격차가 아닐까 싶다.
이번 대회에 2위 아사다와 3위 조아리와의 차이도 3점이 넘지 않는다.

김연아는 인류를 넘어선 인류, 신인류가 칭할만 하고,
김연아는 지구인을 넘은 지구인, 외계인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


“100m 경기서 8초대 기록 나온 것”
‘금빛 찬란’ 김연아의 4분7초
프리스케이팅 150.06점에 미국 분석가 찬탄
점프·스핀·스텝 등 완벽 소화…압도적 1위
한겨레 김양희 기자
»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환한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밴쿠버/로이터 연합뉴스
26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 가슴 떨리는 승부는 없었다. 압승이었다. 김연아(20·고려대1)가 초반 3가지 점프를 성공하는 순간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7가지 점프, 3가지 스핀, 그리고 스텝·스파이럴 시퀀스 등 12가지 기술요소를 소화했다. 이날 뛴 기술요소의 기본점수는 60.90점. 연기의 완성도에 따라 심판들이 매기는 수행점수(가산점)는 무려 17.40점이나 챙겼다. 그만큼 무결점의 완벽한 연기였다는 뜻이다. 17.40점은 프리스케이팅 이전 최고기록(133.95점, 수행점수 12.6점)을 세웠던 2009~2010 그랑프리 1차 대회 때보다 4.80점이나 높은 수행점수다. 당시 김연아는 두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기본점수 5.50점)을 뛰지 못하고도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연아는 편안한 표정과 더불어 우아한 연기로 프로그램 구성점수(예술점수)에서도 참가 선수들 중 유일하게 70점대(71.76점)를 받았다. 안무 8.95점, 연결동작 8.60점, 해석 9.10점, 연기력 9.15점, 스케이트 기술 9.05점. 쇼트프로그램 때는 예술점수에 다소 박했다는 일부 평가가 있었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제대로 된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2009년 세계선수권 때 68.40점, 2009~2010 그랑프리 1차 대회 때 66.40점의 예술점수를 받았다.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체력도 한몫했다. 김연아는 한때 프리스케이팅 연기 후반부로 가면 스피드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체계적인 훈련과 컨디션 조절로 이를 극복하면서 프리스케이팅 4분7초 연기 동안 한결같은 스피드를 유지하며 모든 연기를 깔끔하게 마칠 수 있었다. 연기 시작 2분여 만에 뛴 6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기본점수 6.60점)에서 수행점수를 2.0이나 받은 것이 이를 방증한다.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150.06점을 이번 대회의 남자 싱글 경기에 대입하면, 전체 9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경우, 여자 싱글보다 점프 하나를 더 뛴다는 것을 고려하면 여자 싱글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점수가 김연아의 손끝과 발끝에서 나온 셈이다. 현지 라디오 중계를 하던 미국의 스케이팅 분석가 제이미 맥그리거가 김연아의 연기 직후 “만일 이것이 트랙이나 필드 경기였다면 우리는 방금 100m 경기에서 8초대 기록이 나온 경기를 본 것”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대한민국 국적의 외계인, 김연아

치국 2010/02/26 15:10 Posted by 격물치지

은반에는 김연아 밖에 없었다.
김연아와 나머지 23명의 선수들이 있었다.

5천만 전국민이 김연아의 점프때마다 마음을 조였고,
김연아는 너무나도 완벽하게 연기했다.

김연아는 스케이트라는 붓으로 은반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였다.
김연아는 손짓 발짓으로 세상이라는 거대한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지휘자였다.
김연아는 그 자체로 멜로디 였고, 하나의 완성된 음악이었다.
김연아는 완벽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순례길의 구도자였다.
김연아는 스케이트를 신은 최고의 발레리나였다.
김연아는 은반이라는 무대에서 연기하는 프리마돈나였다.
김연아는 겨울올림픽이라는 영화의 주연배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를 한 여배우였다.

오늘 그녀는 하나의 완전한 세상이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하나로 다 모아 티끌하나 없이 완벽한 미의 이데아였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을 해체하여 하나의 완전한 예술로 만든 여신이었다.  

오직 넘을 것은 김연아밖에 없었던 김연아는 김연아를 넘었다.
김연아는 보여주었다.

압박감을 이기는 위대한 정신을
완전을 향한 끝없는 진보를

김연아의 승리는

2002년 월드컵의 안정환의 결승골에 비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일본 선수를 제치며 달리던 순간에 비할 수 있으며
작년 올림픽 야구결승전의 더블플레이에 비할 수 있다.

물론 그 순간들보다 더한 감동이었다.

김연아는

차범근, 박지성, 박찬호, 선동렬, 이종범, 황영조, 박세리, 최경주와 같은 수퍼스타들보다 많은 팬을 가졌고,
김희선, 이영애, 김태희를 합친 것보다 많는 사랑을 받았다.

2010년 2월 26일

우리는 대한민국 국적의 사랑스런 외계인을 만났다.
오늘 하루 온 세상은 이 외계인에게 홀렸다.


---------------------------------------------------------------------------------------------------
연아 228,56 세계신…푸른 여신, 세계를 넘어 ‘금’
프리스케이팅서 150.06
연아 뒤 마오, 합계 205.50로 23.06 점 뒤져
연합
» 김연아 (밴쿠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78.50점)를 합쳐 총점 228.56점을 받아, '동갑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205.50점)를 23.06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연아와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사다는 큰 점수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어머니를 잃은 충격을 딛고 연기를 펼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가 202.64점으로 감격스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한국인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됐다.

1968년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이광영(남자)과 김혜경, 이현주(이상 여자)가 처음 출전한 지 42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이날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150.06점은 자신이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점(133.95점) 무려 16.11점이나 뛰어넘은 놀라운 기록이다.

총점 역시 자신이 같은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210.03점)을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며, 신채점제(뉴저지시스템) 도입 이후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220점을 넘겼다.

24일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역대 최고점 기록을 경신한 김연아는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겨내고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역대 최고점을 새로 쓰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이영호 기자 sncwook@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

잡문 2010/02/26 09:46 Posted by 격물치지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은
내게 가장 중요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일들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다.





카타리나 비트의 명언

분류없음 2010/02/25 22:05 Posted by 격물치지

대부분의 선수들은 육체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챔피언은 정신적으로 준비된 자다

정말 챔피언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정신적으로 준비된 김연아의 금메달을 바랍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정신적으로 준비가 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김연아를 위키에서 검색해 보니,
벌써 오늘 경기 소식까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록이 있어 살펴보니 김연아는 최근 5경기는 모두 챔피언이 되었고,
최근 8경기 중 딱1번 2위를 했습니다. 

프리에서도  8번중 5번을 1위를 했습니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프리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프리에서 2위, 3위를 하고도 종합 1위를 기록하도 했고, 단 한번 프리에서 2위하고
종합 2위를 한적이 있습니다. 

김연아는 김연아와 싸운다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프리에서도 김연아는 강합니다. 

피켜 선수를 '김연아와 나머지'로 분류를 해 버린 김연아!
환호하는 아사다를 뒤로 하고, 그 부담감을 이기고 세계기록을 세운 김연아!

대단합니다. 

계속 김연아라는 벽을 넘으며 세계피겨사에 세계스포츠사에 길이 길이 남길 바랍니다.   
 

2009–201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년 12월 03일 – 06일 그랑프리 파이널 2
65.64
1
123.22
1
188.86
2009년 11월 12일 – 15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76.28
2
111.70
1
187.98
2009년 10월 15일 – 18일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76.08
1
133.95
1
210.03
2008–200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년 3월 23일 - 29일 세계선수권 1
76.12
1
131.59
1
207.71
2009년 2월 4일 - 8일 4대륙선수권 1
72.24
3
116.83
1
189.07
2008년 12월 11일 - 14일 그랑프리 파이널 1
65.94
2
120.41
2
186.35
2008년 11월 6일 - 9일 컵 오브 차이나 1
63.64
1
128.11
1
191.75
2008년 10월 23일 - 26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69.50
1
123.95
1
193.45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7%B0%EC%95%84


김연아(金姸兒, 1990년 9월 5일 ~ , 경기도 부천 출생)는 대한민국피겨스케이팅 선수이다. 2009 세계선수권 챔피언, 2009 4대륙선수권 챔피언, 2006, 2007, 2009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한국선수권 5연속 챔피언이다.(2001~2005)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빙상연맹(ISU) 주관의 선수권 대회(세계 선수권, 사대륙 선수권)와 그랑프리 시리즈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세계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총점 207.71을 기록해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78.50점으로 올림픽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곽민정 선수와 함께 2010년 동계 올림픽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다.

목차

[숨기기]

프로필 [편집]

기본 정보 [편집]

2009 세계선수권 시상식
미셸 콴과 김연아

학력 [편집]

경력 [편집]

어린 시절 [편집]

김연아는 7살 때인 1996년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동계체전 등 각종 국내 피겨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김연아는 2002년 4월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 노비스(13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11월에 열린 크로아티아 골든베어 대회 노비스 부문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장차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2003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주니어 시절 [편집]

2004-2005 시즌

2004년 국제무대에 주니어로 데뷔하였다.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각각 2위, 1위를 차지하였고 결승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여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피겨 사상 최고의 성적이었다. 이듬해인 2005년 3월에 열린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는 처음으로 3회전 토룹+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성공시키며 2위를 기록했다.

2005-2006 시즌

2005년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회전 플립+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선보였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06년 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는 나이 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다. 2006년 3월에 열린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큰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써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이 시즌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고난도의 3회전 플립+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모두 성공시켰다.

2006-2007 시즌 [편집]

김연아의 이나바우어(2006 스케이트캐나다)

2006년 11월 5일에 열린 자신의 시니어 데뷔 첫무대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에 입상했고, 11월 19일에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대한민국 국적 최초로 시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9] 이어 12월 1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그랑프리 1~6차 대회의 최상위권자 6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12점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부터는, 주니어 시절부터 그녀를 지도한 김세열 코치에 이어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했다. 브라이언 오서는 캐나다 출신으로 1984년 사라예보 동계 올림픽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두 번의 은메달을 땄으며, 2006년 중순 김연아가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할 때 김연아의 갈라(gala : 경기 후, 상위 선수들이 참여하는 쇼 형식의 행사)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었다. 그 해 1월 말에 열린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은 허리부상의 악화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다. 그러나 2월에는 제88회 대한민국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등부에서 총점 139.6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7년 3월 23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물랑 루즈》의 음악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쳐, 71.95점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미국사샤 코헨이 2003년에 세운 71.12점보다 0.83점 높은 기록이다.[10] 다음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종달새의 비상〉에 맞춰 연기했으나 점프 중 2차례 넘어지는 실수로 인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11] 총점은 186.14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06-2007 시즌랭킹 1위에 올랐다.

2006-2007 시즌의 성과

  • 점프요소에서 2점대의 가산점(+2.00)을 받은 세계 최초의 여자 선수이다.[12]
  • 시즌 동안 참가한 모든 경기의 SP, FS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모두 100% 성공한 유일한 선수이다.
  •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데뷔한 당해년도에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역대 3번째 선수이며,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역대 2번째 선수이다.

시니어 시즌 [편집]

2007-2008 시즌 [편집]

2008 세계선수권의 김연아

2007년 5월부터 안정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하기 위해 연습거점을 캐나다 토론토로 옮기고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다. 2007년 11월 8일에 열린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프로그램(SP)과 프리스케이팅(FS)에서 한 번씩의 점프 실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질높은 연기를 선보여 프리스케이팅에서 122.36점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4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컵 오브 러시아에 참가하여 프리와 총점에서 개인최고기록을 갱신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록한 133.70점은 이전까지 세계최고기록이었던 아사다 마오의 133.13점을 넘어서는 세계신기록이었다.[13]

2007년 12월 1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64.62점으로 1위, 프리스케이팅 132.21점으로 2위를 차지하여 합계 196.83점으로 총점 191.59점을 획득한 아사다 마오를 5.24점 차로 제치고 200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14]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2연패는 미국의 타라 리핀스키와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어 여자싱글 사상 세번째 기록이다.[15] 또한 한 시즌에 그랑프리 시리즈와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도 1995년의 미셸 콴, 2000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은 역대 세번째이다.

2008년 2월 13일, 고양시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고관절 부위 부상으로 출전전하지 못했다.[16]

2008년 3월 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를 하였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경기 당일 심해진 부상 통증으로 인하여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에 임했다.[17] [18]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러츠를 제외한 모든 점프를 성공하는 등의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1위(123.38점)를 기록, 총점 183.23점으로 종합 3위(동메달)를 차지하였다.[19]

〈2007-2008 시즌의 성과〉

  • 3회전+3회전 연속점프의 가산점(+2.00)과 3회전 러츠의 가산점(+1.80)[20]은 여자선수 중 최고의 가산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3회전+3회전의 경우 세계 최초로 3개 대회 연속으로[21][22][23]+2.00의 가산점을 받았으며, 이는 남녀선수를 통틀어 김연아만이 받은 기록이다.
  • 2007-2008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 랭킹의 선수 중 유일하게 잘못된 엣지(Wrong edge, 러츠점프, 플립점프의 잘못된 도약판정)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점프의 회전수 부족(Downgrade,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지 않는 등 완성도와 정확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점프 기술을 보여주었다.
  •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2007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김연아만이 스핀, 스파이럴에서 모두 최고난도의 레벨 4를 받았다.[24]
  • 2007/2008 그랑프리 컵 오브 러시아 FS(프리스케이팅)에서 133.70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08-2009 시즌 [편집]

2009 세계 선수권 대회
2008 그랑프리 스케이트 아메리카

2008년 10월, 1차 그랑프리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했다. 시즌시작 후 처음선보인 쇼트 프로그램은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였으며 경기의 결과는 69.50점이라는 점수로 쇼트 2위인 안도 미키와 11.70점의 차이를 내며 1위를 기록한다. 시즌 시작 후 새롭게 선보인 프리스케이팅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였다. 프리프로그램에서는 3회전 룹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 카멜 스핀에서 회전수 부족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요소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193.45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점수는 2위인 나카노 유카리보다 21점이나 높은 점수였다. 11월에 열린 2차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일본의 안도 미키를 4.34점 차이로 눌렀다. 이틀 후에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자신의 PCS기록을 경신하며 128.1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3회전 러츠의 실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요소에서 가산점을 받았으며, 특히 스파이럴에서는 2.00 점의 높은 가산점을 받아, 총점 191.75점으로 2위의 안도 미키를 20.87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그랑프리 대회 5연속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시즌에 출전한 남녀 선수들 중 가장 먼저 2008 그랑프리 파이널의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회전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1위에 올랐다. 다음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3회전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 3회전 살코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어 2점차로 우승을 놓치고 종합 186.35점으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은메달)를 기록한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 중국대회에서 받았던 롱엣지(Wrong edge)판정은 없었으며, 오히려 쇼트 프로그램의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2.00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또한 파이널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 중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성공시킨 것은 김연아 뿐이었다.

2009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의 성공과 모든 스핀과 스파이럴 레벨 4를 받아 72.24점의 점수를 받았고, 2007년에 자신이 세웠던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하는 것이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룹을 제외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성공시켜 2위인 캐나다의 조아니 로셰트와는 6점차, 3위인 아사다 마오와는 12점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4대륙에서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인정받은 것은 김연아 뿐이었다.

2009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점프의 성공, 스핀과 스파이럴에서 레벨 4, 스텝 레벨 3과 가산점 1점을 받는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76.12점의 점수를 받았고, 이로써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다음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31.59점을 받아 총점 207.71을 기록하며 종합 1위(금메달)을 차지한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의 점수(131.59)는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인 2007-2008 컵 오브 러시아(133.70)와 2007-2008 그랑프리 파이널(132.21)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4대륙 선수권 대회와 마찬가지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시도해 쇼트, 프리 모두 성공한 것은 김연아만이 유일하다.

〈2008-2009 시즌의 성과〉

  • 3회전+3회전 연속 점프, 2회전 반+3회전 연속점프의 성공률이 100%였다.
  • 여자싱글에서 68.40점으로 가장 높은 "프로그램 수행 점수(PCS)"를 기록했다. (2009년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
  • 피겨 전 종목을 통틀어, PCS 점수에서 8점대 이상을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이다.
    (스케이팅 기술: 8.50, 전환/연결 풋워크: 8.25, 연기/수행: 8.70, 안무/구성: 8.60, 해석: 8.70) (2009년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
  • 2009 세계선수권대회 SP(쇼트프로그램)에서 76.12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 2009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07.71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09-2010 시즌 [편집]

2009년 10월, 첫 대회인 그랑프리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출전하여 자신이 2007년 컵 오브 러시아에서 세웠던 프리스케이팅 세계 최고 기록(133.70점)을 다시 경신하여 또 한번의 프리스케이팅 최고기록인 133.95점을 기록하였고, 총점 역시 210.03점으로 세계최고기록을 경신하였다. 두번째로 출전한 그랑프리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을 기록하며 자신이 지난 2009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세계 세계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 여자 싱글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점프에 2.20점의 가산점을 받기도 하였다.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우승함으로써 김연아는 그랑프리 시리즈 7개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하였다.

2009년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파이널에서는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188.86점으로 우승하였다. 이로써 2006, 2007년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0년 2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78.50점으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스케이팅 기술 [편집]

점프 [편집]

  • 10세에 첫 3회전 점프를 성공했으며, 12세 때는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프로그램에 넣어 성공했다.[25]
  •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기술세미나에서 교본으로 사용할 정도로 5가지의 트리플 점프를 교과서적으로 정확하게 구사한다.[26][27]
  • 14세 때 ISU 국제공식경기에서 3회전+3회전 점프를 성공하였다.[28]
  • 3종류의 3회전+3회전 점프를 뛸 수 있다.(3회전 토룹+3회전 토룹, 3회전 러츠+3회전 토룹, 3회전 플립+3회전 토룹)[29][30][31]
  •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는 높은 성공률과 정확성으로 현재까지 모든 여자싱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가산점을 받고 있다.[32][33](06-07시즌 100% 성공, 07-08시즌 80% 성공, 08-09시즌 100%성공)
  • 부상 때문에 2006-2007시즌에는 넣지 않았던 3회전 룹 점프를 2007-2008시즌의 점프구성에 넣어, 시니어 데뷔 후 완벽한 5종류의 3회전 점프를 선보였다. 특히 모든 3회전 점프를 성공한 러시아 대회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김연아는 5종류의 3회전 점프 중에서 가장 늦게 배운 3회전 룹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룹점프가 필수요소로 지정되었던 주니어 시절의 04-05시즌에도 꾸준하게 성공하였다.[34][35][36][37]또한 룹 점프가 필수요소에서 빠졌던 05-06 시즌에도 3회전 룹을 프로그램에 넣어,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38][39]

스파이럴 [편집]

  • 스파이럴에서는 정확한 연기수행으로 대부분이 최고난이도인 레벨4를 획득하고 있다.[40][41]
  • 유연하고 높은 스트레치와 엣지(스케이트 날)의 방향 전환에서도 크게 흔들리거나 속도의 감소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연결시킨다.
  • 2008-2009 시즌 컵 오브 차이나와 2009년 세계선수권의 프리스케이팅 스파이럴에서 2.0점의 최고 가산점을 받았다.

스핀 [편집]

  • 2007-08시즌에서는 고난이도의 다양한 포지션으로 구성된 스핀을 프로그램에 넣어 대부분이 최고난이도인 레벨 4를 획득했으며, 특히 등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는 레이백 스핀(Layback Spin)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레벨 4를 받았다.
  • 또한 한쪽 다리를 90도로 접은 후 상체를 위로 향하게 하는 카멜 스핀으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Yuna Spin 또는 Yuna Camel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 유나 카멜 스핀은 상체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천장과 수평을 이루면서 도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텝 [편집]

  • 엣지(스케이트 날)의 다양한 변화와 깊은 각도의 자세, 몸의 중심을 엣지 하나로 지탱하면서 포물선을 그리는 포지션 등 기술적으로 어려운 고난도의 동작을 구성에 넣고 있다. 대부분이 레벨 3을 받고 있다.
  •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의 스텝 모두 가산점 1점을 받았다.

표현력과 그 밖의 요소 [편집]

  • 심리적으로 강한 면이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42][43][44]
  • 음악적 해석력과 표현력이 탁월하다.[45][46]

에피소드 [편집]

  • 2006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당시, 한 열성 팬이 선물로 보낸 멸치상자를 출연자 대기실에 놔두고 김연아가 인터뷰를 하러 나간 사이, 자초지종을 모르는 야구딘이 상자를 열어 마치 제 선물인 양 선수들과 나눠 먹은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후에 '멸구딘' 혹은 '야구딘 멸치 사건'으로 불리며 세간에 회자 되었다. [47]
  • 2008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갈라쇼에서 선보인 김연아의 연기를 두고 영국 Eurosport 방송의 해설자는, '피겨를 배우면서 팔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우고 싶은 소녀들은 바로 이 것을 보라'는 멘트로 김연아의 다양한 손 동작을 극찬했다.
  •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이토 미도리는, 2009 컵 오브 차이나 중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에서 김연아의 플립 점프가 스케이트화의 엄지발가락에 힘이 쏠리는 인사이드로, 이는 "잘못된 점프가 아닌 올바른 점프" 라고 말했다.
  • 2009년 3월 14일, 김연아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시간에 일부 선수들로부터 심한 견제가 있었음을 언급하였다. 당시 SBS의 영상에는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차단하는 일본 선수들이 모자이크로 처리되어 방송되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일본 스케이트 연맹은 정식으로 대한빙상연맹에 공문을 보내어 김연아 발언의 진상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김연아는 3월 21일, "자신은 특정국가와 특정선수를 언급한 적이 없는데 일이 엉뚱하게 커졌다"라고 말했다.[48]김연아의 첫 번째 발언 이후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연습 중 김연아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는 일본 선수들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전 국제빙상연맹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이탈리아의 소니아 비앙게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김연아의 세계선수권에서의 프로그램에 매우 감동받았으며, 특히 쇼트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는 피겨의 역사에 남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50]
  • 의학, 미용 전문가들은 김연아의 몸이야말로 직업적으로 가장 완벽한 체형이라고 평가했다.[51]
  • 2009년 5월 27일 방영되는 후지 TV의 ‘그탄누보’에 출연해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좋아하는 남성은 어떤 타입이냐”고 묻는 일본 취재진에 “공인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아끼며 “잡지 등에서 ‘김연아에게 어울리는 남자는?’ 등의 기사가 나지만 상대방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도 있으므로‘그 사람은 안돼’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는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52]

프로그램 [편집]

시즌 쇼트 프로그램
(Short Program)
롱 프로그램
(Long Program)
갈라 프로그램
(Exhibition)
09-10 영화 007 시리즈 사운드트랙 모음 (007 Soundtrack Medley)
- 몬티 노먼 (Monty Norman) 外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Concerto in F for Piano and Orchestra) [53]
- 조지 거슈윈 (George Gershwin)
타이스의 명상곡(Méditation de Thaïs)
- 마스네
Don't Stop The Music
- 리한나
08-09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 카미유 생상스
세헤라자데 (Scheherazade)
-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Gold
- 린다 에더 (Linda Eder)
Only Hope
- 맨디 무어 (영화 '워크 투 리멤버' OST)
07-08 박쥐 서곡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미스 사이공 (Miss Saigon) OST
- 클로드 미셸 쇤버그 (Claude-Michel Schönberg)
Only Hope
- 맨디 무어 (영화 '워크 투 리멤버' OST)
Just A Girl
- 그룹 '노 다웃'
Once Upon A Dream
- 린다 에더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OST)
06-07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
- 영화 '물랑 루즈' OST
종달새의 비상 (The Lark Ascending)
- 랄프 본 윌리엄스 (Ralph Vaughan Williams)
Reflection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영화 '뮬란' OST)
05-06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
- 영화 '물랑 루즈' OST
Papa, Can You Hear Me?
- 영화 '옌틀 (Yentl)' OST
One Day I'll Fly Away
- 니콜 키드먼 (영화 '물랑 루즈' OST)
04-05 Snowstorm
- 게오르기 스비리도프 (Georgi Sviridov)
Papa, Can You Hear Me?
- 영화 '옌틀 (Yentl)' OST
Ben
- 마이클 잭슨
03-04 Snowstorm
- 게오르기 스비리도프
Carmen
- 조르주 비제
-

주요 대회 기록 [편집]

시니어 [편집]

대회/시즌 2006-2007 2007-2008 2008-2009 2009-2010
세계선수권 3 3 1
4대륙선수권 1
그랑프리 파이널 1 1 2 1
스케이트 아메리카 1 1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1
컵 오브 차이나 1 1
컵 오브 러시아 1
스케이트 캐나다 3

노비스 & 주니어 [편집]

대회/시즌 2001-2002 2002-2003 2003-2004 2004-2005 2005-2006
한국선수권 1 J.[54] 1 S. 1 S.[55] 1 S. 1 S.
주니어 세계선수권 2 1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 1
주니어 그랑프리 불가리아 1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바키아 1
주니어 그랑프리 헝가리 1
주니어 그랑프리 중국 2
골든 베어 1 N.
트리글라브 트로피 1 N.
  • N : 노비스 부문
  • J : 주니어 부문
  • S : 시니어 부문

주요 대회 세부 기록 [편집]

시니어 [편집]

2009–201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년 12월 03일 – 06일 그랑프리 파이널 2
65.64
1
123.22
1
188.86
2009년 11월 12일 – 15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76.28
2
111.70
1
187.98
2009년 10월 15일 – 18일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76.08
1
133.95
1
210.03
2008–200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년 3월 23일 - 29일 세계선수권 1
76.12
1
131.59
1
207.71
2009년 2월 4일 - 8일 4대륙선수권 1
72.24
3
116.83
1
189.07
2008년 12월 11일 - 14일 그랑프리 파이널 1
65.94
2
120.41
2
186.35
2008년 11월 6일 - 9일 컵 오브 차이나 1
63.64
1
128.11
1
191.75
2008년 10월 23일 - 26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69.50
1
123.95
1
193.45
2007–200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8년 3월 17일 - 23일 세계선수권 5
59.85
1
123.38
3
183.23
2007년 12월 13일 - 16일 그랑프리 파이널 1
64.62
2
132.21
1
196.83
2007년 11월 22일 - 25일 컵 오브 러시아 1
63.50
1
133.70
1
197.20
2007년 11월 7일 - 11일 컵 오브 차이나 3
58.32
1
122.36
1
180.68
2006–200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7년 3월 19일 - 25일 세계선수권 1
71.95
4
114.19
3
186.14
2006년 12월 14일 - 17일 그랑프리 파이널 3
65.06
1
119.14
1
184.20
2006년 11월 17일 - 19일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65.22
1
119.32
1
184.54
2006년 11월 2일 - 5일 스케이트 캐나다 1
62.68
4
105.80
3
168.48
  • 쇼트 = 쇼트 프로그램; 프리 = 프리 스케이팅/롱 프로그램

주니어 [편집]

2005–200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6년 3월 6일 - 12일 주니어 세계 피겨 선수권 주니어 1
107.52
1
60.86
1
116.68
1
177.54
2005년 2월 1일 - 4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61.44
1
104.08
1
165.52
2005년 11월 24일 - 27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 1
57.51
1
116.61
1
174.12
2005년 9월 29일 - 10월 2일 주니어 그랑프리 불가리아 주니어 - 1
53.45
1
99.98
1
153.43
2005년 9월 1일 - 4일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바키아 주니어 - 1
58.63
1
110.20
1
168.83
2004–2005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5년 2월 26일 - 3월 3일 주니어 세계 피겨 선수권 주니어 1
102.98
6
48.67
2
110.26
2
158.93
2005년 2월 1일 - 4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1.0
2004년 12월 2일 - 5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 2
51.27
3
86.48
2
137.75
2004년 9월 16일 - 19일 주니어 그랑프리 중국 주니어 - 4
38.87
1
92.35
2
131.22
2004년 9월 1일 - 5일 주니어 그랑프리 헝가리 주니어 - 1
47.23
1
101.32
1
148.55
2003–2004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4년 2월 2일 - 5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1.5
2002–2003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3년 3월 8일 - 11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2001–2002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2년 3월 3일 - 6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 QR = 예선 라운드; 쇼트 = 쇼트 프로그램; 프리 = 프리 스케이팅/롱 프로그램

아이스쇼 출연 [편집]

2009 페스타 온 아이스에 출연한 김연아

수상기록 [편집]

2009년
  • Mnet 20's Choice 'Hot 스포츠스타상'
  • 제6회 TVCF 어워즈 2008 모델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모델상'
  •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우수상
  • 포브스코리아 선정 대한민국 '파워 셀리브리티 40인' 1위 선정
  • 유니버셜 뮤직 '파이브 플래티넘 디스크상'
  • 제1회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 문화예술부문


2008년
  •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ANN) 아시아의 우상 선정
  • 대한빙상경기연맹 선정 피겨스케이팅 부문 최우수 선수상
  • 제1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인기상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KOREA 2008' 한국 이미지 새싹상
  •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산업 대상 특별공로상
  •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특별상
  • 대한민국 인재상
  • 한국언론인연합회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스포츠 부문상
  • 한국여성스포츠회 제20회 윤곡여성체육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선수상
  • NATE 골든아이콘 어워드 모바일 싸이월드 부문 1위 수상
  • 환경재단 '2008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 중국 체육 전문지 경기화보 '2008년을 빛낸 올해의 스포츠 스타 5인' 선정


2007년
  • 제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
  •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최우수상
  •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문화 대상 특별상
  •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스타어워드 스포츠스타상
  • 제45회 대한민국 체육상 특별상
  • 한국스카우트연맹 Youth Hero상(자랑스런 청소년 대상) 체육부문상
  •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7' 브랜드 올림픽 개인브랜드 여자운동선수 부문 슈퍼브랜드 수상
  •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


2006년

주요 미디어 [편집]

대한민국 [편집]

  • SBS
    • 특집다큐 "키스&크라이- 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 (2009.10.15)
    • 2009 ISU 세계피겨선수권 '명품피겨 김연아 세계를 품어라' (2009.3.26)
    • 신년특집 2009 대한민국의 꿈 피겨여왕 김연아 (2009.1.1)
    • 더 스타쇼 김연아 편 (2008.5.12)
    • 2008 스페이스 코리아 우주생방송 "우주인 이소연과 김연아 선수의 화상대화" (2008.4.17)
    • 특집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 김연아" (2008.3.20)
    • 휴먼다큐 애니메이션 슈퍼코리언 (2007.6)
    •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2007.4.15)
  • SBS SPORTS
    • '여왕 김연아를 이야기하다' (2009.4.14)
    • 대한민국 스포츠 아이콘 10 '전설을 꿈꾸는 김연아' (2009.1.4)
    • 피겨요정을 넘어선다, 김연아 (설특집 1부) (2008.2)
    • 특집 김연아! 피겨요정에서 여왕으로 (2007.11.29)
  • MBC
    • 무한도전
      • 김연아 특집 2부 '축제의 무도' (151회) (2009.4.25)
      • 추석 특집/김연아 특집 (72회) (2007.9.22)
    • 시사매거진 2580
      • "원더풀! 김연아" (2007.12.23)
    • 기분좋은 날
      • '피겨여왕 김연아 스페셜' (2009.4.29)
      • '연예플러스 - 연예인 의상 협찬, 그것이 알고 싶다!' - 김연아
      • '대한민국을 열광케 한 김연아 신드롬'
    • 생방송 화제집중
      • "원더풀~ 김연아!" (2006.03.17)
      • "탄생! 은반위의 요정" (2004.09.09)
  • KBS
    • 여유만만
      • 부모 열전 역대 연봉 스포츠 스타로 키운 사연 (2009.07.31)
    • 취재파일 4321
      • '김연아 경제학' (2009.4)
    • 2009 국민의 희망 파이팅 코리아 '김연아 스페셜' (2009.1.1)
    • 단박인터뷰 김연아편 (2007.5.10)
    • 스페셜 "종달새의 비상" (2007.1.6)
    • 2007 신년 대기획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2007.1.1)
    • 생방송 세상의 중심
      • 신윤주의 집중인터뷰 (2006)

해외 [편집]

  • 캐나다 CBC 배틀 오브 더 블레이즈 (2009.10.27)
  • 일본 후지TV 그탄누보 (2009.5.27)
  • 일본 후지TV 신보도 프리미어 A (2008.4.6)
  • 일본 TX Japan Open Ad Rival Talk Session (2007.4.8)
  • 일본 NHK Sunday Sports (2007.3.11)

기타 활동 [편집]

  • '대신증권 인베스트먼트 포럼 2008' 강연 - 성장스토리 그리고 약속
  • 중국 2008년 쓰촨 성 대지진 참사 기금 모금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음악 프로젝트 참여
  • 2009년 크리스마스 실 도안사용 [1]


홍보대사 활동


캠페인 참여
  • 스포츠토토 '제2의 김연아 꿈나무 프로젝트' 공동 캠페인
  • 삼성그룹 '하하하 캠페인' 참여


화보 모델 활동
  • 피겨스케이트잡지 IFS
  • 패션잡지
    • 엘르
    • 얼루어
    • 보그코리아
    • 쎄씨
  • 화보신문 하이컷
  • 남성잡지 멘즈헬스


광고 모델 활동
기업명  ↓ 브랜드명(종류)  ↓ 기업명  ↓ 브랜드명(종류)  ↓
삼성전자 애니콜 〈연아의 햅틱〉 현대자동차 기업PR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라이브내추럴〉
〈아이스키스〉화장품
삼성그룹 하하하 캠페인
〈김연아의 하하하송〉
프록터 앤드 갬블 〈위스퍼〉생리대
로만손 〈J.ESTINA〉쥬얼리 CJ 푸드빌 〈뚜레쥬르〉
매일유업 〈매일우유 ESL 저지방&칼슘〉
〈요거트 퓨어〉
나이키 〈NIKE WOMAN - This is Love〉
3M 〈넥스케어〉의약품 LG전자 〈Art DIOS〉냉장고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음료 아이비클럽 학생복
대한민국 국정홍보처 〈다이내믹 코리아〉 LG생활건강 〈샤프란〉세제
KB 국민은행 은행PR 스무디 킹 〈Be white 연아스무디〉

관련 서적 [편집]

  • 《체육인 27인의 감동 수기 :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행복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2008.9. - 88 서울 올림픽 20주년 기념 발행
  •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박미희 지음, 폴라북스, 2008.7. - 피겨여왕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 《신동들의 비밀 수첩 : 피겨 신동 김연아에서 수영 신동 박태환까지》, 이나영.이정은 지음, 해냄주니어, 2007.11.
  • 《도전! 슈퍼코리언 김연아》, 주니어중앙, 2008.2.
  •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 브라이언 오서 지음, 2009.8.

음반 [편집]

  • 김연아의 클래식 앨범 'Fairy On the Ice' (유니버셜 뮤직)
  • 김연아의 팝 앨범 'Fairy On The Ice - The Pop Album' (유니버셜 뮤직)

기부 내용 [편집]

  • 2007년 1월, 피겨 꿈나무들에게 1천 2백만원의 장학금 기부[56]
  • 2007년 5월, 피겨 꿈나무 김현정 선수에게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57]
  • 2007년 9월, 아이비클럽 CF출연료 중 1억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58]
  • 2007년 12월,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긴 태안 지역 학생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복 100여벌 기부[59]
  • 2008년 5월 14일 `The Daishin Investment Forum, 2008` 행사에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60]
  • 2008년 5월, 매일우유와 협의, 4천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년간 지원 [61]
  • 2008년 5월, 1억원 상당의 교복 기부[62]
  •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팬들에게 받은 인형 1000여개를 김연아선수가 직접 선정한 곳에 기부[63]
    • 내용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동천의 집, 송죽원, 서울특별시 동부아동상담소, 이화여자대학교 해외건축봉사단, 거제도 애강원, 고려대 봉사단
  • 2008년 12월, 피겨 꿈나무 일일클리닉 행사를 마친 후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된 행복기부금을 유망주 1인당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64]
  • 2008년 12월 24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2009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억원 상당의 동절기 교복 기부[65]
  • 2008년 12월 25일, 아이스쇼 Angels on ice 를 개최. 공연 수익금 약 1억 4천만원을 소아암 등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66]
    •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씨가 책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인세 불우이웃돕기 지원 [67]
    • 김연아 아이비클럽 출연료 1억원과 아이비클럽 측에서 1억원, 총 2억원 상당의 금액 기부
    • 김현정선수 해외 전지훈련 비용 3천만원 지원
    •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피겨의 꿈을 키워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년 1인당 수천만원을 지원.
    • '꿈을 키우라'는 의미로 김연아의 의상 등을 무상 제공.
  • 2009년 4월 16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68]
  • 2009년 5월 6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강정원 행장과 함께 만든 '아우인형'과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69]
  • 2010년 1월 19일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

사진 [편집]

주석 [편집]

  1.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2. 김은희. “(시선집중) 김연아 실수해도 1위, 이유는 '명품 점프'.”, 《스포츠서울》, 2007년 12월 16일 작성
  3. 이명조. “예술의 도시 파리, 김연아 연기에 매료.”, 《연합뉴스》, 2009년 10월 17일 작성
  4. ISU World Standings for Figure Skating and Ice Dancing. 국제빙상연맹. 2009년 12월 현재
  5. 강천석.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를 만나다.”, 《위클리조선》, 2007년 5월 7일 작성
  6. 2009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쇼트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7. 2009 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8. 2009 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 여자싱글 결과. 국제빙상연맹.
  9. 박상현. “김연아, 국제 시니어무대 사상 첫 금메달.”, 《OSEN》, 2006년 11월 19일 작성
  10. 박상현.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 '우승 눈앞'(종합).”, 《OSEN》, 2007년 3월 23일 작성
    이석무. “김연아, 역대 최고점수로 쇼트프로그램 1위 올라.”, 《마이데일리》, 2007년 3월 23일 작성
  11. 이영호. “-세계피겨선수권- 김연아, 사상 첫 동메달(종합).”, 《연합뉴스》, 2007년 3월 24일 작성
  12. ISU 2007 세계선수권-최초의 +2.00 가산점. 국제빙상연맹.
  13. 이영호. “-피겨시니어그랑프리- 김연아, 시즌 최고점 우승(종합).”, 《연합뉴스》, 2007년 11월 24일 작성
  14. 이영호. “-피겨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대회 2연패 달성(종합).”, 《연합뉴스》, 2007년 12월 16일 작성
  15. 그랑프리 파이널 사상 세번째 2연패.”, 《조선일보》, 2007년 12월 16일 작성
  16. 김영성. “-김연아 부상으로 아사다 마오와 안방대결 무산.”, 《SBS》, 2008년 2월 8일 작성
  17. 백민정. “-김연아 다시 진통제주사 맞고 프리스케이팅 나선다.”, 《쿠키뉴스》, 2008년 3월 20일 작성
  18. 이성훈. “-아쉬운 5위, 기회는 남아있다…“괜찮아, 연아야!”.”, 《SBS》, 2008년 3월 20일 작성
  19. 이석무. “-김연아, 진통제 투혼으로 2년 연속 동메달…아사다, 우승(종합).”, 《마일데일리》, 2008년 3월 21일 작성
  20. ISU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1. ISU 그랑프리 3차 중국대회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2. ISU 그랑프리 5차 러시아대회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3. ISU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4. ISU 그랑프리 5차 러시아대회 프리 프로그램 스핀, 스파이럴 레벨. 국제빙상연맹.
  25. 2003년 한국 내셔널. 김세열코치.
  26. 강명석. “t MAP 김연아.”, 《매거진T》, 2007년 12월 17일 작성
  27. 이석무. “김연아, GP파이널 출격 '쇼트프로그램 완성도, 우승 관건'.”, 《마이데일리》, 2007년 12월 10일 작성
  28. 2005 세계주니어선수권 김연아 첫 3+3(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29. 2005 세계주니어선수권 김연아 첫 3+3(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30. 2005 주니어 그랑프리 소피아 대회 김연아 3+3(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31. 2005 주니어 그랑프리 부다페스트 대회 김연아 3+3(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32. 김양희. “딱 한번 실수…아깝다 ‘꿈의 200점대’.”, 《한겨레》, 2007년 12월 16일 작성
  33. 10853, 4844-130463-131771-nav-list, 00.html ISU Past Results for Figure Skating and Ice Dancing. 국제빙상연맹.
  34.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4/05-1. 국제빙상연맹.
  35.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4/05-2. 국제빙상연맹.
  36. 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트리플 룹 04/05-3. 국제빙상연맹.
  37. ISU 주니어월드 퀄러파잉 트리플 룹 04/05-4. 국제빙상연맹.
  38.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5/06-1. 국제빙상연맹.
  39. 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트리플 룹 05/06-2. 국제빙상연맹.
  40. 이석무.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 '진정한 피겨여왕 우뚝'.”, 《마이데일리》, 2007년 11월 24일 작성
  41. 10853, 4844-130463-131771-nav-list, 00.html ISU Past Results for Figure Skating and Ice Dancing. 국제빙상연맹.
  42. 백길현. “김연아-아사다 마오 '비슷한 실수, 다른 마무리'.”, 《노컷뉴스》, 2007년 12월 15일 작성
  43. 이영호. “<정신력과 한발 앞선 기량이 빚어낸 김연아의 金>(종합).”, 《연합뉴스》, 2007년 12월 16일 작성
  44. 백민정. “김연아 2연패 원동력은 강심장.”, 《쿠키뉴스》, 2007년 12월 16일 작성
  45. SBS 인터넷뉴스부. “피겨여왕은 왜 '박쥐 서곡' 왈츠를 선택했을까?.”, 《SBS》, 2008년 3월 21일 작성
  46. 김인원. “아사다 마오의 “스포츠” - 김연아의 “예술”.”, 《한국재경신문》, 2008년 3월 21일 작성
  47. 야구딘 플루첸코, 이런 모습 처음이야
  48. 김연아 연습방해 논란 2009.3.22
  49. 김연아에 대한 말말말 2009-3-29
  50. 소니아 비앙게티 칼럼
  51.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05/h2009052107102097630.htm
  52. http://news.joins.com/article/3613294.html?ctg=15
  53. 지휘/연주: 앙드레 프레빈 (André Previn) / 런던 교향악단 (London Symphony Orchestra), EMI 애비 로드 스튜디오 No. 1, 1971년 - EMI 클래식 "Gershwin: Rhapsody in Blue/An American in Paris/Concerto in F", http://www.emiclassics.com/releasedetails.php?rid=23186
  54. 대한체육회 스타선수방 김연아선수 경력. 대한체육회.
  55. 정재윤. “피겨스케이팅 최연소 대표 김연아 “8월을 기다려요”.”, 《동아일보》, 2004년 2월 10일 작성
    The Nymph of Figure Skating Waits for August.”, 《The Dong-A Ilbo》, 2004년 2월 10일 작성
  56. 우리 피겨 꿈나무에요. OSEN.
  57. 천사표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후배에 1000만원 장학금 전달. 스포츠칸.
  58. 피겨여왕 산타로 변신하다. 다음스포츠.
  59. 김연아선수,태안군에 사랑의 교복 전해. 뉴시스.
  60. 대신증권과 김연아,피겨꿈나무 육성기부금. 이데일리.
  61. 기부요정 김연아, CF출연료 등 불우이웃청소년에 기탁. 스포츠월드.
  62. 기부요정 김연아, CF출연료 등 불우이웃청소년에 기탁. 스포츠월드.
  63. 김연아, 1000개 인형 나르는데 10명이상 동원. OSEN.
  64. 김연아, 피겨꿈나무에 장학금전달 및 일일클리닉. OSEN.
  65. 아이비클럽 모델 김연아, 저소득층학생에 교복기부. 파이낸셜뉴스.
  66. 천사 김연아, 소아암 환자들 격려. 세계뉴스.
  67. 선행 천사 김연아, 소아암 어린이 격려 위해 아산병원 방문. 일간스포츠.
  68. 매일유업, 김연아 선수 선전기원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69. 김연아, 아우인형 유니세프에 전달. 머니투데이.

작년부터 한겨레신문을 구독합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한겨레에서 겨울올림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눈여겨 보게되었습니다.
한겨레는 순우리말 표현을 쓰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언론에서는 어떤 표현을 쓰는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동계올림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심지어 겨울올림픽으로 주로 기사를 쓰는 한겨레도 인터넷에는 동계올림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한겨레는 무엇가 손발이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굳이 동계라고 쓸 이유가 있는지...

동계방학 보다는 겨울방학
동계휴가 보다는 겨울휴가
동복보다는 겨울옷
동계스포츠 보다는 겨울스포츠

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올림픽은 무슨 대단한 권위가 있어서 한자를 붙인 것인지
한자를 붙이면 더 권위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
그냥 관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겨울휴가때 겨울옷 입고 겨울스포츠를 즐깁니다.
동계휴가때 동복입고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건 좀 어색하고 어렵습니다.

저는 동계올림픽보다는 겨울올림픽이라고 쓰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겨울이라는 완전한 우리말이 있는데, 동계라고 쓸 이유가 있을까요?



백남준 선생의 어록 중...

분류없음 2010/02/21 21:33 Posted by 격물치지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가 결국 성공한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완벽한 계획은 없습니다.

터무니 없어도 조금씩 정교하게 만들고,
완벽하지 않아도 실행해 나가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룰을 만들고, 나머지는 그 룰에 따릅니다.

백남준 선생은 자신의 삶으로 자신의 말을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내 수첩의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들이 언젠가 빛을 볼 그 날들을 그립니다.


남한산성 여러 식당을 갔지만, 사실 가격대비 효용이 큰 곳은 별로 없었습니다.
한정식은 맛있지만 비싸고 고기라도 좀 먹을라치면 가격이 웬만한 소고기 외식 값입니다.

날씨가 날씨인 오늘,
남한산성 성곽순례를 계획하고 이리 저리 인터넷을 찾다가 오복순두부에 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별4개반 수준의 맛집입니다.

맛집이란,

싸고 맛있는 집 또는
조금 비싸도 가격대비 효익이 대단히 높은 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복순두부는 훌륭한 맛집입니다.

순두부 5천원, 주먹두부 7천원, 도토리묵 8천원입니다.
도토리묵 매니아인 정사임당이 감탄하는 맛입니다.

만5천원을 받고도 제 값 못하는 도토리묵이 천지인 세상입니다.

순두부도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간장 양념도 좋습니다.
주먹두부는 좀 남아서 등산길에 싸가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건강합니다.

기분좋게 막걸리도 한잔하고 나왔습니다.
착한 맛집을 만나는 건 언제나 행복한 일입니다.

031-746-3567

성남방면에서 로타리 지나 광주방면 200M 중앙주차장 오른쪽 끝집...


첫 인상부터 포스가 있습니다. 사실 도토리묵보다는 파전을 선호하는 저이지만 대 만족한 맛입니다.

대표메뉴, 주먹두부 배 불러서 밥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산에 가지고 가서 먹으니 꿀 맛입니다. 김치는 정말 좋습니다.

순두부... 고소합니다. 간장 양념뿌려 먹으면 왜 두부를 맵게 해서 매운 순두부를 먹나 싶습니다.

3대째라고 하니 믿음갑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 오복순두부
도움말 Daum 지도

답은 내 안에 있다.

잡문 2010/02/20 10:04 Posted by 격물치지

살다보면,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이 맞는지, 멈추는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계속 가는 것이 아집인지
멈추는 것은 포기가 아닌지

여러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이 용기인지
상황판단이 되지 않는 경거망동인지

룰을 고수하는 것이 원칙중심인 건지
룰을 넘나들며 유연성을 갖는 것이 옳은 것인지

누구도 판단해 주기 힘들고, 어느 책에도 답은 없습니다.

결국 내 안에, 내 내면에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결정은 내 안에 평가 Tool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삶의 목적과 그 우선순위가 명확한 사람들은 평가를 빨리,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인격이란 결국 그 평가 Tool을 제대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 답을 찾는 건 내 인격이고, 그 알고리즘은 내 안의 평가 Tool에 있다는 것,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Tool을 지속적으로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라는

단순한 결론에 이릅니다.  


어떤 문제든 답은 내 안에 있다.


나를 잘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날을 잘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TAG , , 선택

나미나라로 향하는 배

강은 꽁꽁얼지는 않고 얼음이 둥둥 떠다닙니다. 정말 꽁꽁 얼지는 않는지 궁금하네요 ^^

해동공자, 얼음이라면 환장합니다.

남이섬 곳곳에 저렇게 장작을 땝니다. 따뜻하고, 연기가 정겹습니다.

섬에 오니 차는 뭍에 두고와서 그런지 한잔해도 될 것 같습니다. 좀 남기려다 다 먹었습니다.

원래 유원지는 뭐를 먹어도 맛 없는데, 남이섬 닭갈비 맛 좋습니다.

다음에 와도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얼음위에 얼음을 던지는 그 미끄러짐이... 거의 얼음이 강을 건널 지경입니다.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야 나무길... 겨울에도 나름 매력있습니다.

사자를 탄 김유신...

관우팬, 해동공자 청룡언월도라고 하며 좋아합니다.

남이장군묘가 있습니다. 저 기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남이섬은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갔었습니다.
친구들과 만장일치로 결정한 첫 여행지입니다.

당시의 남이섬은 정말 캠핑족(예전에는 가족 캠핑족은 거의 없었습니다.)들의 천국이었습니다.
그야 말로 우범지대...
술 마시고, 노래하고, 싸우고, 경찰오는 정말 피 끊는 청춘들의 놀이터이자 전쟁터였습니다.
그 때도 친구들과 놀러가서 여기저기 싸우고, 젊은 혈기에 PET병 소주 1.8리터를 혼자 다 먹기도 하며,
정말 술을 코펠잔에 물처럼 먹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거의 20년이 지났습니다.

2월 6일에 남이섬에 갔습니다.

변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아마, 20년 전에는 겨울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겁니다.

지금은 행사에, 전시에, 잘 꾸며놓은 시설들...
선착장은 인산인해입니다.

따뜻한 장작불을 곳곳에 피워놓고, 다정한 안내판에, 언제든 볼만한 전시들...
좋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은 20년이 지나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지만
컨셉은 다 바뀌었습니다.

또 가까워서 좋습니다. 분당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날 좋아지면 근처 자라섬에서 캠핑하고,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남이섬
도움말 Daum 지도

어머니의 미래, 나의 미래

제가 2010/02/19 00:35 Posted by 격물치지

내년에 칠순이 되시는 어머니...
요즘 건강이 안 좋으신 아버지 걱정에 기운이 없으시다.

어머니, 어머니는 아직 건강하시고 미래가 있으시잖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앞으로도 시간이 많잖아요.

명절 때 말씀드렸다.

어머니께 미래를 말씀드리는
나는 지금 얼마나 긍정적이고,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가?

앞으로 힘들 때마다 어머니께 미래를 말하던 나를 상기하자.
내게 남은 미래를 생각하자.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 Prev 1 2 3 4 5  ... 13  Next ▶
BLOG main image
격물치지 [格物致知]
모든 사물의 이치(理致)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앎에 이른다[致知]
by 격물치지

공지사항

Statistics Graph

카테고리

분류 (378)
격물치지 (107)
성의정심 (5)
수신 (10)
제가 (53)
치국 (46)
평천하 (0)
런던, 파리, 로마 가다 (27)
잡문 (36)
스크랩 (3)

달력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55,273
  • 356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격물치지 [格物致知]

격물치지'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격물치지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격물치지'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