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론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도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토론으로 꽃을 피웠다. <자유론>의 저자 존스튜어트 밀도 토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도 아래 링크처럼, 토론을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보았다. 특히나 TV 토론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유권자의 표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야토론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재미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장급 사람들이 다 모인 것이다. 김민석, 노회찬, 정범구, 전원책, 신당대표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논객들이 모인 것이다. 그런데... 사회자 옆자리가 비어 있는 것이 아닌가? 정착 한나라당이 나오지 않은 것이다. TV토론이 두려운 것인지, 입장정리가 안 되는 것인지.
전국민이 보는 빈자리가 우리 민주주의의 빈자리처럼 느껴졌다.
공개 해명
이명박후보가 억울하면 전국민앞에서 해명을 하면 된다. 얼마나 심플한가? 한나라당에서 할 이야기 있으면 심야토론에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나와서 해명하면 된다. 국민이 납득하면 된다. 검찰 발표 기다릴 필요가 있나? 해명하고 납득하면, 됐지.
정책실종, 토론실종이번 선거는 유례없는 정책실종의 선거라고 한다. 그래도 활발한 TV토론을 기대했는데... 그것도 안하겠다고 한다. 이제 무슨 정책대결을 할지 모르겠지만 기대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TV앞에 모여서 토론하는, 민주주의 하는 모습은 보여 줬으면 한다. 빅3든, 빅4든...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런 정치를 좌시할 거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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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History 발췌
97년에는 45회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5년 전에는 85회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제로입니다. 국민은 대충 감으로 투표하게 되어 있는 셈입니다. 12월에 3번인가요.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전부입니다.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국민 앞에서 경제 정책을 놓고, 어떻게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인가를 놓고 진진한 토론해야합니다. 이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닙니까. 출처: http://cdy21.tistory.com/291노 대통령 기자간담회 “토론·대화 거부는 민주주의 하지말자는 것”개헌,
민주주의는 토론의 문화이다. 라스키(Herold J. Laski)가 지적한 바와 같이, “공적인 토론의 방법은 민주적 목표의 달성을 위한 요체”인 것이다.
전여옥,한나라 TV토론 불참에 '쓴소리'
게재일 : 2007년 11월 27일 [1면] 글자수 : 1804자
기고자 : 이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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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7일 막을 올렸다. 투표일까지는 22일이 남았다. 이 기간에도 대선 판세를 좌우할 서너 차례의 고비가 도사리고 있다. 12월을 격랑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대선 변수 4개를 차례대로 점검했다.
① 방송사 TV 토론=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MBC와 KBS가 12월 1~2일 이틀에 걸쳐 방영한다는 TV 토론에 불참한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첫 토론회임에도 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검찰 발표(5일 예정) 전 토론회에 나가면 온통 BBK 공방으로 얼룩질 것"(박형준 대변인)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명박 후보가 무소속 이회창 후보,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지지율 10% 이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빅3' 합동토론회에 나오지 않을 경우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소극적인 선두 지키기 전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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